전 서울 사는 25살 이제 3학년 올라가는 지방에 농대생입니다.
식물전공인데 선배들 보면 앞날이 답이 없어보입니다. (물론 자기 하기 나름이라지만..)
대부분 선배들은 공무원준비(30:1 정도 인데 물론 된다고 생각하고 공부해야겠지만 그다지 ..)
+ 대학원진학(사실상 생물을 다루기때문에.. 학부는 취급을 거의안함)
+ 식품or 기타 복전 (농대로는 취업이 힘들기에 관련 전공으로 살려보려는 선배들이 많음..) 이 대부분 입니다.
지금 학점은 3.1 이고 전공에 대해 정말 정이 가지 않습니다..;
전과를 하게되면 지금 학점을 끌고 가고 1학년 부터 다시다녀야 합니다.
지금은 집근처 전문대 전기과(취직이 좀 된다는 과로 ..) 합격한 상태
입니다. 여기를 갈지 그냥 최대한 참고 농대를 졸업 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p.s 뭘 하고싶고 좋아하는게 뭐냐고 하면
전 하고싶은거 그다지 없고 그냥 취직만 하게 된다면 좋습니다.
지금 갖고있는 것은 mos 2종운전면허 토익 7백 이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