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많이 왔네요 집에 아파트인데
근데 제가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타서 복도 창문을 열어놓습니다
본론 오늘 비가 많이 왔구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엄마가 복도에서 뭘하길래 가서 뭐하냐 물었더니 니가 창문 열었잖아라고 하길래 저는 아니라고 말을 했죠 그랬더니 니밖에 더있냐고 꺼지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아들이 아니라는데 안믿냐고 하니까 니가 평소에 창문을 연다는겁니다
여기서 제가 다시 한번 나 아니라고 까지 하는데 끝까지 니가 열었다면서 이상한 새키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 참 우리집은 아들을 붕신으로 안다고 막 그랬더니 열받게 하지말고 가랍니다..
이거 저 붕신으로 아는거 맞는거죠? 안열었다는데 아들을 그리 붕신으로 인식하는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