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알고지낸 여자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겐찮은 여자네 하고 호감이 갔고 남자친구가 있다는 애기에 아....그렇구나 하고 있다가 최근까지도 가끔 만나서 놀고 정말 친동생오빠처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엊그제 드라이브하고 놀다가 저도 모르게 분위기에 휩쓸려 뽀뽀를 했네요 뺨한데 맞을 각오로했는데 여자애는 놀란듯 오빠 뭐야? 며 묻더군요 그리곤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여자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4년 가량 사귄 그리고 고백후 연락은 하고있고 어젠 어디간다길래 차로 데려다주기도 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할까요? 그냥 혼란스러울텐데 혼자 생각하게 두고 연락을 취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들이대는게?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