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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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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977
  • 2016.01.18 01:07

결혼 적령기가 살짝 지난 노처녀 입니다 

 

결혼.. 꼭 해야하는건가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니깐 한번쯤은 해보라고 많은 말을들었지만

 

전 막상 전혀 관심도 없고 결혼할 능력도 되지 않거든요..

 

하지만 주위에서 하도 그러니깐

 

나도 분위기에 휩싸인듯 해야하나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추천 6 비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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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루이흑
자신이 결정할 일 아닌가요~
분위기에 휩쓸려 덜컥 결혼하는 건 조선시대에 왕한테 끌려 결혼하는거랑 뭐가다를까요~

어느 순간 느끼는 때가 있으실거에요
좋은 사람 만나고 지내다보면 아, 이 사람이랑은 평생 같이 있고 싶다. 이런생각요
사실 사람 성격 나름이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구속되기 싫은 사람도 있기에
조급해하고 사회 풍습에 이끌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안그래도 사회가 급격히 변하고 있으니까요!
하고 안하고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LV 2 미카에루
* 비밀글 입니다.
LV admin 허니스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하세요~~
LV 7 airwolf
본인에게 너무 부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주변에  좋은 분 있으면 결혼하세요...~~!!
LV 1 dslnkvlxcn
님 의지와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제 생각은 나이 들수록 부부끼리 의지하며 사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60/70 넘어서 혼자 살면 좀 힘들거 같음
친구도 연인도 있을수 있겠지만 몇없을듯
LV 4 나는거부다
전문직이신가여?  왠만해선 회사에서 짤릴 걱정은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결혼은 안하시는게...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한다면 언제라도 할 수 있는 싱글로 남아계시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전문직을 가진 여자였고 사는게 힘들진 않지만 결혼이란 제도와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후회합니다.
결혼은 안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LV 3 도라지2
인간은 호기심이 많은 동물입니다.하지말라고 안하던가요? ㅋㅋ
그리고  살면서 잔소리 한번이라도 듣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주위에서 아무리 말해봤자 내가 하고싶으면 결국 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저녁에 치맥을 먹으면 당연히 몸에 좋지 않지만 대부분 먹지 않나요?  왜? 먹고 싶으니깐 ..

결국 하고 싶은데로 하는겁니다. 거기에서 이유를 찾는순간 그건 하기 싫은게 아니라 못하는 거죠.
하기 싫은것과 못하는건 차이가 큰겁니다.
LV 3 용역쟁이
내가 세상에 살다간 기억(?), 흔적(?), DNA(?) 등을 남기고 싶어하는 본능은 모든 생물이 지니고 있습니다.
꼭 생물학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결혼을 안하면 결혼이란 제도 속에 누리는 안정감
그리고 내 혈육을 양육하며 얻는 행복감 같은 것도 못 누리겠지요.
결혼은 꼭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인류가 오랜세월 살아가면서 필요없는 제도라면
이미 오래전에 없어지지 않았을가요?
단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장점이 더 없이 많습니다.
노처녀? 그런거 없습니다. 본인이 좋은 짝 만나서 그 사람과 1분 1초라도 더 함께하고 싶다면
결혼이란거 해볼만 합니다.  힘내시고 꼭 좋은 짝 만나 결혼하세요....^^
LV 2 친칭친칭
노처녀라면 나이도 최소 30대 중반 이상이실텐데.. 자기 인생의 결정을 본인이 못 선택하나요?
결혼을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겁니다.

나는 내 평생의 반려자가 필요하다 생각되고, 또  아기도 낳고 싶다고 생각하면 하는거고
아니야 나는 그냥 혼자서 사는게 편하고 그렇게 살다가 죽어야지 하면 안하는거죠;

무슨 대답이 더 필요할까요? 분위기? 무시하세요..
본인한테 진지하게 묻는 시간을 가져보시고, 결정하세요. 성인 아닙니까? 결혼하든 안하든 후회를 하든 안하든
본인의 몫입니다..위에 무슨 전문직이니 회사에서 안짤라리느니 그런 개소리하는 애들 소리 듣지마시고..->정신미성숙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능력같은거 없어도 결혼다 하고 살고 애기도 낳고 삽니다..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하긴 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왜냐?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살아가거든요.
LV 2 형석이
나이들어 혼자 사는 사람들 보면 비참해 보입니다. 세상에 아무리 친해도 자기편 없습니다. 유일한 내 편은 가족 뿐입니다.
LV 4 nulabor
세계적 관점에서는 살고싶은대로 사세요가 맞지만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그러면 안되지요. 얼른 결혼 하셔서 아이낳고 어울려 살아야지요.
LV 3 서민수
결혼을 하면 얽매인다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혼자보다는 둘이 좋습니다.
많은 위안이 되고 힘이 됩니다. 대부분은..
LV 3 도카니니
그러니까요... 정말 결혼이란게 참 주위의 많은 시선 때문에 해야 하는건 아닌데
그것에 자유로울수 없는 상황도 사실인거죠..
답답한 문제인데 멀리 장기적으로 본 다면 그래도 현재 상황을 잘 견디어 내고 정말 결혼의 확신을 느끼실때까지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마음 가볍게 하시고 편안하게 지내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이롭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LV 2 영숙이444
결혼 본인이 필요성을 못느끼신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죠 남들 다 한다고 덜컥 아무나하고 한다면 안하느니 못하구요 어차피 자기인생입니다. 본인이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LV 4 스카이럽
분명 결혼이 좋은일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살아가며 유지하는건 몬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때 결혼하는게 어떨까요?....
LV 1 톰크루즈ㅋ
나중에 나이먹고도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면야 상관없지만 
만약에 나이 먹고 결혼 생각이 들면 그땐 후회하실겁니다.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지금보다 눈은 쭈욱 낮춰야 하니까요
LV 2 똘빡이
나이 60, 70 넘어가고 직장도 관두고 다른 친구들은 자식들 다 키워서 시집 장가 보내고 명절 때 찾아오는 손주도 보고 궁시렁댈 영감이라도 있을 때 무슨 낙으로 사실련지...당장 40대 50대까지만 해도 여자 혼자 사는 데 전혀 지장 없겠지만, 직장 관두고 이제 할 일이 사라지는 60대부터는 어찌 뭘 하며 혼자 인생을 즐길련지 경제력은 갖출 수 있는지 확고한 계획과 대비가 없으면...그 때면 부모님은 안 계실거고 형제, 친구들은 아시겠지만 다 결혼하고 각자 살다보면 일 년에 만나는 것도 서너번이고. 결혼도 때라는 게 있어서 님의 경제력과 외모가 언제라도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다 싶다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겠지만 그런 거 아니라면 앞으로 5년만 지나도 하고 싶어도 못할 때가 올 수도 있습니다. 딱 간단히 말해서 60세 이후로 약 30여년간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계획과 준비가 될 수 있다면 결혼 안 하셔도 되고, 그거 아니면 괜찮은 짝을 늦기 전에 찾으시길...괜히 인생 동반자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니...
LV 3 백악
잘못된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군요 ㅎㅎ. 능력으로 결혼 하는건 아니 잖아요 ㅎㅎ? 요즘 문제가 뭐냐면 ,, 결혼 하면 무조건 아파트 전세 있어야 하고 자동차 있어야 하고 월 몇백은 벌어야 하고 ㅎㅎ 이런 말도 안되는 것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결혼은 그런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제는 돈이 없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게으르지 않고, 인성이 착하면 된다고 봅니다,,,
혼자보다 둘이 좋기 때문에.,,, 작은 집부터 천천히 모으다 보면 희망이 보일꺼라 생각됩니다, 돈 많은 남자보다,,, 인성이 좋은 남자를 찾아보세요, 그럼 되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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