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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재력, 성격이 되도 여자가 안끌린다는건 무슨문제일까요?

  • LV guest 익명
  • 비추천 9
  • 추천 1
  • 조회 6237
  • 2016.11.13 22:34
대학다닐때만 해도 한달에 한번은 여자가 고백해와서 쉽게 사귀고 싶게 헤어지고를 반복했는데,
직장다니고 부터, 여자친구를 만들기가 너무힘드네요.


전 20대 후반이구요. 어디가나 " 잘생겼다, 훈남이다 " 소리 많이 듣는 편이구요.
키는 185cm에 건장한 체격입니다.
차는 SUV를 몰고 다니구요. 월 500정도 받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격은 재미있고, 섬세하다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


직장의 특성상 남녀 성비가 남1 : 여9 입니다.
주변사람들은 아니 꽃밭에 다니면서 왜 여자친구 못만드냐? 이러는데,
제가 관심이 가는사람은 다들 남자친구 있는 사람들이네요..
지인이나 친구에게 여자좀 소개시켜달라하면 니 외모에 여자친구 있을것 같다며 바람둥이 취급에 소개를 피합니다.


제가 술, 담배, 유흥을 싫어해서 술집이나 클럽에서 여자 많나긴 싫고,
정말 그냥 평범한 외모에 성격은 자존감과 자존심이 적당히 겸비된 여성을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추천 1 비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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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맥주는MAX
답은 바로 나오네요
보는 눈을 낮추세요
LV 6 응아냐꺼져
이분 소설 잘쓰시네 좀더 장편으로 가보죠
LV 1 오징어향기
자기 입으로 재력되고 성격된다는거 보니 자기애가 강하신 것 같네요. 님 나이에 그정도 월급보다 많이 받는 사람 많고 (제 직장 남자들 20대 중후반에 9천 넘게 받습니다), 자기 말로 성격좋다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 봤네요. (진짜 성격좋은 사람들은 자기 성격의 단점을 더 잘 알고 그걸 고치려고 합니다. 님처럼 자기 성격좋다 얘기 안합니다.) 혼자 나르시시즘에 빠져서 다른 사람 이리저리 재지 마세요. 그렇게 조건 따지면 똑같이 조건 따지는 여자밖에 못 만납니다. 진짜 좋은 여자 만나려면 자기 가치 알아주는 지인이나 친구에게 소개 받으세요. 친구가 소개 안 시켜준다는건 그 친구가 본인의 진짜 모습을 모르는 친구이거나, 본인의 진짜 모습이 본인 생각만큼 훌륭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LV 1 허라이존
너무 자주 만나서 눈이 높아지신거 아닌가 합니다. 자주 만났다는건 금방 실증도 많이 내셨을거 같네요
그리고 이런걸 쓴다는 자체가.. 쓰신분도 문제가좀 있어 보입니다. 돈의 가치가 먼저가 아닌
사람의 가치를 먼저 챙기도록 해보세요
LV 1 허라이존
참고로 연봉도 글쓴이님보다 적진 않네요..
LV 2 사회심리학
위에 분들이 정답을 적어주셨어요.
'관심이 가는 여자는 모두 남자친구가 있더라.....'

결국 눈이 높으신거지요.
남자친구가 없는 퀄리티 있는 이쁜여성은 주변에 없고,
그나마 마음에 들면 이미 남자친구가 있고....

방법을 제안해볼까요? 이미 우수한 스펙과 능력을 보유하셨으니 어려울게 없죠.
가까운 헬스장(규모가 너무 큰곳은 힘듬) 을 다니시면서 만들어보시거나

그정도 능력에 스펙이시면 자신감이나 자존감도 높으실겁니다.
길거리헌팅 한번 즐겨보시는게 어떠실까요?

길거리 헌팅만큼 최고의 방법은 없습니다.
거절하면 그만이고, 수락하면 얼굴한번 더 보는거지요.
어차피 거절하면 볼일없으니 그런거 생각하지말고 무조건 들이대보세요.

대신 퀄리티있는 여성위주로, 어리고, 이쁜 눈에 들어오는 여성한테 마구마구 던지는겁니다.
무조건 걸려듭니다. 도전은 20대 초반~20대중반위주로 도전하는겁니다. 어려보이는 친구들 공략이지요.

눈에 차는 상대가 없이 나이만 먹는데 연애는 하고싶고...이러다가 정말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하거나 연애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그런남자들이 정작 연애하고, 결혼하면 바람이 잘납니다.
눈에 들어오는 이성을 반드시 찾으세요.
그럴려면 소개팅이나 나이더먹어서 맞선...이런거 따위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때가면 늦은겁니다.

20대후반? 지금이 길거리헌팅의 적기라고 생각하고 들이대세요.
하다보면 본인스스로 자신감도 더 붙고, 재미도 느끼게 됩니다.

조절을 잘못해서 바람둥이가 되는건 본인 절제력에 달렸지만..
무튼 쉬는날이나 퇴근하고 주변학교 운동장 등에서 혼자 운동하는 여성분들 위주로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LV 2 yohoho
글에 이유가 나와있네요. 눈을 낮추세요..
LV 5 나만의슬픔
500벌면 재력이 있는건가? ㅋㅋㅋ
그리고 본인을 과대평가 하시는것 같은데... 재수없는 남자~ 여자분들은 정말 싫어합니다.
답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있겠네요.
LV 1 기염둥이현…
우리아빠가 경찰 경감인데 600벌고 친오빠가 30살인데 500범 삼성병원 의료진입니다........이것도 능력있는거임?ㅋㅋㅋ
LV 1 이쁜마롱씨
저도 외모 (상위)  성격(고상위)  재력 (상위)이 되도 이성에게 관심이 전혀.네버. 없고, 연애도 하기 싫고 결혼은 왜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같은세상에 결혼은 왜하는지요, 차잇고 집잇고 얼굴되고 성격 좋지만 연애는 귀찬아요. 전 혼자서 극장 영화 공연 혼자가 편합니다. 님도 저같은 분류가 아닐까요? 남들은 눈이 높아서 연예안한다 결혼안한다? 에휴 그냥 그려러니하세요.
 전혀 그게 아닌데 말이죠.결혼은 왜하는지.. 솔직히 능력없는 여자들은 결혼이 부수적 요소로 필요하겠지만 능력있는 여자들은 결혼하면 개고생이 보이니까요. 정말 혼자사시는게  좋습니다. 연애하려면 상대 비위 맞춰추고  혼자가 편합니다..
저도 님처럼 바른생활입니다. 클럽 나이트 왜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 인생에서 단한번도 그런곳에 가보지 안았고 가기도 싫습니다 어차피 유유상종이라고 끼리끼리 뭉치는 곳 아닙니까?
저는 그런곳 절대 안갑니다. 돈이 많으면 뭐합니까 또 그것또한 자기기준일텐데요. 마음이 행복해야 부자죠.
님도 구지 이성에 끌려야 한다는 생각은 떨쳐버리세요. 요즘은 혼자사는 alone world. Alone is carefree ^^
LV 1 근사마
아직 꿈꾸고 있는건가? 어서 깨라구 ㅋ
LV 1 웃기네요
제가 술, 담배, 유흥을 싫어해서 술집이나 클럽에서 여자 많나긴 싫고,
여기서 많나긴 -->만나긴
으로 바꿔쓰심이 ㅋㅋ
저런 기본적인 맞춤법도 틀리는 인간이 정말 달 500을 받는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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