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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해져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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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971
  • 2014.08.10 13:46
남자친구가 저한테 잘해줘서 절 많이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다 맞췄습니다..
근데 저만의 착각이였나봐요
이 남자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어도 내가 다 이해하면 언젠간 알아주겠지
생각하고 다 맞추었는데 이 남자는 고맙다라는 생각보다는
이 여자가 날 엄청 좋아하네 하며 의기양양하네요
이제는 자기가 필요한것들을 당연하다는 식으로 요구합니다
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요즘들어서 싫다고하니
이젠 커플일때보다 혼자인게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냥 보내주는게 정답이겠지만 솔직히 전 억울하고 화납니다
난 주기만한거같아요 받지도못하다가..
이 사람이 혼자이고 싶어하는 거 같아서 또 그것까지 받아들여야하는건지..
복수(?)하고 싶어져요
아니면 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든지요
무작정 이별한다고 제 소중함을 알거같지는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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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흑혈수
그런 쓰레기 같은 놈은 그 소중함을 모르는게 복수입니다.
또 다른 여자를 만나도 XX일테니까요. 그냥 연을 끊고. 다른 연을 찾으세요.
글쓴이 분이 이런 생각 하시는 것 자체가 생활에 스트레스로 다가 올테니까요.
그냥 단칼에 헤어지자 하고 연락 다 끊으세요. 몇년 지나야 정신차리고 님 생각 날거에요. 그게 복수일 듯 합니다.
LV 3 철수크로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LV 1 하늘연못
주고 받는거 모르는게 사랑 아닌가요? 윗분 말처럼 주기만 해도 행복할텐데.... 욱하는 마음으로 헤어지면 나중에 엄청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미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만약 변화가 없다면 천천히 이별을 준비하심이.....
LV 1 ariari
더 못된년 만나면 후회함.ㅋㅋㅋㅋㅋ
걱정하지 말아요 다 벌받아요.ㅎㅎ 그냥 저 같으면 아주 못되게 차버리겠네요.
그리고 더 멋진 남자 만나면 그게 복수일듯.?
LV 1 No3드웨인웨…
힘내세요 널린게 사내입니다
LV 1 핏빛눈알
님이 배푼 사랑이 돌아오지 않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냥 쉽게 보내주는게 억울하고, 복수하고 싶겠죠.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보내주는게 정답입니다.
대가를 요구하거나 복수를 하는건
그동안 남자를 사랑했던 님 스스로에 대한 모욕이 됩니다.

헤어지고 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있는 좋은 남자 만나세요.
LV 1 시간여행자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고 주는것이라면서
뭘이렇게도  원하시나요?
앞으로도  사랑하기는 힘들게네여.
본전생각나서  어쩌나....
열받아요??
얼음 입에물고 정신차리세요.
LV 5 미수미수
복수라는 것이 부질없습니다. 과거에 제가 그랬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부질없습니다. 깨끗이 청산하시고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게 지내시는 것이 복수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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