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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화만 내는 인간인가..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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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946
  • 2014.07.25 22:00

방금도 머리끝까지 화를 냈는데 생각해보면 별일도 아니었던 것을.

어릴때 사랑못받고 자란 맏이역할이었는데

생각해보면 그게 그렇게 억울해서

내 인생 전반을 이렇게 되도 않는 성질머리로 까먹고 있나싶고.

얼마전에 화에 관련된 ebs다큐도 봤는데 머리로는 이해해도 행동으로 쉬 옮겨질리 만무하고..

아오...드러운 성질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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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dsdsfjsdd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1 윤주댕
자신은 화가 나있는것을 빨리 캐치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그 화도 빨리 가라앉습니다. 저도 외상후 격변장애다 싶을정도로 화를 못참는데 연습을 하니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도움이 된 책이 두가지가 있는데 한번 추천드리고싶네요 바지라메디 -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 하고 유명하신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입니다...
LV 3 원주시민
본인이 화가 났는지 아닌지도 모르는게 화죠
LV 2 청화홍엽
ㅋ 저두 그럽니다. 사소한 일로 화가 자주나는 편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화를 자주내서 집사람과도 가끔 싸웁니다.
이럴경우 전 아이들에게 말할 때 어린이집 선생님처럼 존댓말로 해줍니다. 그럼 일단 저두 화가 가라 앉고 아이들도
그나마 잘 따르는 편입니다. 참고하셔요
LV guest 익명
군대에서 막내생활 오래하면 화가 자연스럽게 참아져요.. 그리고 회사에서도 막내로 오래있어도 그렇구요.. 아마 막내, 신참 생활하면서 인내를 배우셔야할듯해요.. 막내, 신참이 되면 욕도 먹지만 윗사람들이 챙겨주기때문에 집에서 못받은 막내 대우 받으실수도 있구요~
LV 1 seo텔레토비
자극적인 음식을 먼저 피하세요
LV 2 몰라묻지마
화가 나기전에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심호흡한번하시고 침착~!
LV 1 민찬마미
사랑 못 받고 자란 맏이 급 공감되네요. 제 경험으로 볼때 상담같은거 받으면 다 내려놓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라고하더라구요. 그게 잘 되면 좋게요...음~~그래도 경제적으로나 집안에 아무 문제가 없을시에는 그 화란 녀석도 잠시 휴식에 들어가지만 사는게 그리 녹녹치 않은터라 환경이 열악해지만 더더 기승을 부리는지라...저는 화나면 아이들 모르게 이층에 올라가서 샌드백을 죽어라 칩니다. 그러면 조금 나아요. 그 순간도 피할 수 있고요 혼자 펑펑 울기도 잘 하고요. 운동도 미친듯이 땀 뻘뻘흘리면서 열심히하죠. 나름 도움이 되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아주 사소한것에서 폭발하는 화는 정말 자제해야하니까요. 그리고 일기라고 할것도 없지만 그런일 있을때마다 정리하고 반성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LV 1 커눌
화가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알거같은데
LV 2 쪼밍1
사소한거에 폭발하는건 성격문제지만 그걸 받아 들이는 쪽은 글쎄요.. 잘 지낼수 있을까요

참아야될 때와 참지 말아야 할때가 있는 법이죠
참아야 될 상황에서 화를 내는건 참을성이 없는거지 성격이 아닙니다. 이거만 기억하세요.
LV guest 익명
저도 삶을 살면서 주위에서 너무 열받게 하더라고요.8월 말까지 일하고 다른일 구할려고요.
LV 1 난바본가봐
성질이 다혈질이라서 그래요
화를 삭히는연습도 해보고
인내심을 길러보시는것도...좋은방법이 되실듯..
LV 1 011fv
고기를 자제하고 풀뜯어 드시고  특히 고사리를 많이 드시면 흥분이 덜된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왜 사랑을 못받았을까 생각해보세요  부모가 되보면 알겠지만  자식은다 똑같습니다
동생은 불쌍해보여 잘해준걸테고 맏이는 믿기에 본인 보시기에 버림받은거같지만  나이들어보면 알게될껍니다 깊은 아버지 마음을
LV 1 스토리이야…
참아야될 때와 참지 말아야 할때가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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