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3달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그녀를 못잊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잊혀지긴했는데 모태솔로로 첫연애를 했는데
저한테 매력도, 사랑도 느끼질 못했다고 이별을 선언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다가 연애카페 등에서 여자심리 / 여자한테 하지말아야할 말 / 행동 등
꽤 오래 공부중인데 이건 뭐.....전 완전 쓰레기였더라구요..ㅠ
1. 말많은 남자는 여자들이 쉽게 질려한다.
★-저도 말수는 적고, 친구들이나 지인들 고민들어주는 편입니다. 근데 여친과 있을 때, 재밌게 해주고 싶고
이것저것 말하다 보니 여친이 "오빤 말은 참 많다" 이런적이 몇번있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뭘 밥을 먹을때도 제 이야기만 침튀어가며 했네요; 남자분들 참고하세요..ㅠ
보통 여자들은 남자가 말 많은건 쉽게 질려한다네요...
2. 연락이 자꾸 늦는 남자도 실망.
★-일특성상 카톡이나 전화가 오면 바로 못받고, 몇십분이 지난후에 답장하거나 연락..ㅠ
상황이 그런데도 여자입장에선 무조건 받아주고 바쁘니 연락하겠다 식으로 해야 좋아한다더군요.,
3. 솔직한건 좋지만, 깊은 생각(마음)까지 비추지 말아라.
★- 전 무조건 솔직하면 좋은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뭘 하다가도 내 생각을 거침없이 말했고
내 지금 기분상태도 말로 다 표현하고....
근데 여자들 입장에서 연애라는것은 말하지 않는 부분들을 혼자 상상하며, 설렘을 느끼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주절주절 모든걸 떠들어 버리면 여자들은 남자한테 궁금한게 없어지게 되고 흥미를 잃는다고 하네요...이걸 매일 그러고 있었으니...잘하는건줄 알고.ㅠㅠ
4. 지적한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라.
★- 밥먹을 때 물많이 먹지말라는 여친의 충고. 초반엔 그러겠다고 해놓고 나중엔 아예 몰래몰래 마셔댔더니
그거에 대해서 기분 나쁜듯하더니 나중에는 아무소리도 안하더군요. 마치 모든걸 포기한듯한..
여친을 만나고 계시나요? 여친이 한번 지적한 행동이나 습관등...이런 사소한걸 고쳐나가는 남자에 매력을
느낀답니다... 사소하다가 쉽게 흘려듣지마시고 고쳐나가세요...전 그러지못했어요..ㅠ
그냥 제 실수들 주절거려봤네요..너무 후회되서요..하지만 이미 떠난 기차 어찌하겠나요. ㅜ
새로운 사랑한테는 실수하지 말길 다짐하며 오늘도 공부중입니다...아자아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