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족발 뼈 쓰레기일 뿐이라 짜증나서 잘 안 시켜먹는데 공감해요!ㅋ
종량제 일반 쓰레기 봉투에 모아 버리면 되는거 아는데 꽉 채워 버리기 전까진 냄새가 문제죠!
그래서 요즘은 쓰레기 봉투 버릴 때 쯤에만 족발 사먹어요~ㅋ
시켜먹는 것보다 시장에서 저렴하게 파는게 절반 가격도 안돼서 사다 먹는다는ㅎ
시켜먹으면서 저도 뼈 빼달라고 하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는데 글 올린 분 보니 신기하네요 ㅎ
뼈에 붙은 살 좋아하는 분들은 공감 못하시겠죠?ㅎ
예전에 직장에 다니면서 뼈에 대한 타박을 하두 받았는지라(왜 젓가락으로 깨작대냐, 쪽쪽 빨아야 맛있지 등등)
요즘엔 뼈해장국도 끊다시피하고 감자탕도 모른척하는데 족발은 일단 고기가 눈에 보이니 ㅎ 고기를 집어먹다보면 밑에 큼지막한 뼈가 모습을 드러나고 금새 처치걱정에 그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