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03081?sid=102
현역 군인이 여성을 살해한 뒤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피의자는 말다툼 끝에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가 순순히 범행을 시인한 가운데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조사하는 등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는 한편 신상 공개를 검토 중입니다.
오늘(4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피의자는 30대 후반 현역 군인 A 씨이며, 피해자는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던 여성 B(33) 씨로 밝혀졌습니다.
A 씨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정사령부 소속 중령(진)으로 10월 28일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습니다.
사이버사는 사이버전을 시행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입니다.
B 씨는 지난달 말까지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피의자가 순순히 범행을 시인한 가운데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조사하는 등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는 한편 신상 공개를 검토 중입니다.
오늘(4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피의자는 30대 후반 현역 군인 A 씨이며, 피해자는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던 여성 B(33) 씨로 밝혀졌습니다.
A 씨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정사령부 소속 중령(진)으로 10월 28일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습니다.
사이버사는 사이버전을 시행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입니다.
B 씨는 지난달 말까지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