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수업 중 B양에게 "레슨을 잘하면 뽀뽀해주겠다", "생리는 언제까지 하냐, 양은 얼마나 되냐"는 부적절한 언행이 담겨있다. 또, B양에게 "아빠 몰래 엄마랑 사귀면 안 되냐"고 묻거나 수영복 입은 여성 사진을 보여주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양의 어머니를 두 차례 강제추행했고, 한차례는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자신의 아내와 B양 부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로 가는 B양 어머니를 쫓아가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B양 어머니에게 "내가 언젠가 가진다 너", "언젠가는 당신 내 여자야" 등의 발언이 담긴 녹취 파일이 증거로 제출됐다.
“아빠 몰래 엄마랑 사귀면 안 되냐”... 11살 제자와 엄마까지 추행한 유명 국악인 - 인사이트 (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