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말을 들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지 않았고, 장씨는 1시간 반 뒤 남자친구로부터 도망쳐 달아나다가 결국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측은 최근 열린 첫 재판에서 112 신고 처리 과정에 잘못이 없었고, 사망사고와 인과관계가 없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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