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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생 40만도 '위태'...서울 첫 5만 명대

 

 

'올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대상자는 국·공·사립을 통틀어 5만 9천4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10.3% 급감한 수치로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가 5만 명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지난 2019년 7만 8천백여 명에서 매년 감소하다 지난해 첫 6만 명대를 기록했고 1년 만에 5만 명대까지 줄어든 겁니다.

전국의 초등학교 입학생도 급감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취학통지서가 발송된 아동은 41만 3천56명.

그런데 해외 이주나 건강상 이유로 새학기에 실제 입학하는 아동은 대체로 취학 대상 아동의 9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올해 초등학생 입학자 수는 40만 명 선마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 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7년의 출생아 수는 36만 7천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4만 8천 명 이상 급감한 점도, 초등학교 입학생이 사상 처음 30만 명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특히 내후년 초등학교에 들어갈 2019년 출생아 수가 30만 2천여 명에 불과해 2년 뒤엔 초등학교 입학생이 30만 명 선마저 밑돌 것이란 예측도 나옵니다.

교육계에선 초등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학교 통폐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2230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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