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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격기로 별거 중인 아내 폭행한 30대 긴급체포

  • LV 15 아들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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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362
  • 2022.11.15 14:38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아내를 다치게 한 3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30분쯤 흥덕구 봉명동 한 빌라에서 아내 B씨를 전기충격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B씨를 위협한 혐의도 있다.
 
도망친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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