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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바다에 빠진 중학생 1명 못 찾아…야간수색 중(종합)

  • LV 16 아들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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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745
  • 2020.10.05 22:55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중학생 1명이 숨진 가운데 실종된 1명을 찾기 위한 야간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다대포해수욕장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A군(15)을 찾기 위한 작업이 야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당국은 119구조대원과 해경 경비함정의 야간투시경, 탐조등, 서치라이트 등을 이용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후 4시9분께 구조신고가 접수된 이후 시작된 수색작업은 날이 점차 어두워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작업에는 현재까지 119구조대원, 해경, 경찰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투입됐다.

해경은 연안 표류에 대비해 육군 해안경계 부대에 야간 순찰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재차 띄어 A군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후 5시께 구조된 B군(15)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나머지 익수자 3명은 자력으로 바다에서 빠져나왔다. 구조된 2명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 등 총 10명은 이날 오후 4시께 온라인 원격수업을 마치고 다대포해수욕장에 놀러갔으며 7명이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명이 너울성 파도로 인해 허우적거리자 나머지 6명이 구조를 위해 접근하다가 모두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까지 야간수색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재차 투입해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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