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선엽 장군
백선엽 장군 일제강점기 간도특설대 소속이 되어
만주지역 팔로군 토벌을 주목적 으로 활동
팔로군토벌과정에서 많은 민간인을 죽이거나 강제 이주시키거나 불태우는 극악 무도의 일을 버리는데 이들 대부분이 조선인 즉, 독립군을 상대로 이런일을 자행
이후 팔로군소속으로 훗날 인민군이 되고 그게 인민군의 전신이 됨
한국전때 중공군 상대로 전투도 참가.
전쟁후 육군 참모 총장,교통부 장관 역임등
2..민철훈
일제로부터 합방 이후에 남작 작위를 받았거든요. 남작 박위를 받고 작위는 이게 세습이 되거든요, 아들에게. 그래서 이 민철훈의 아버지 역시 작위를 받았고 민철훈 자신 그다음에 아들, 손자 대까지 4대가 일제의 작위를 받은 조선귀족 중의 유일한 집안입니다. 유일한 집안이고 조선귀족으로서 천황의 성은에 감읍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조직한 조선귀족회의 이사를 역임한 명백한 친일인사.
3.윤웅렬, 윤치호 부자
일제로부터 남작 작위를 받은 자고요. 그 작위를 아들 윤치호가 받았죠. 윤치호의 경우는 한때 독립운동에 가담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변절을 하고 오히려 변절 이후에 더더욱 적극적인 친일을 했는데 애국기를 헌납한다든지. 이른바 국방헌금에 앞장선다든지. 내선일체를 찬양하고 징병제를 옹호함으로써 당시 윤치호가 상당히 젊은 청년들에게는 영향력 있는 사회지도층 인사였거든요. 그러니까 청년들을 상대로 식민통치와 전쟁동원에 적극 앞장서도록 선동한 인물
4.민복기
민복기 자신은 일제시대 때 판사였죠. 경성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해서 그 당시 조선에는 복심법원, 말하자면 2심 법원밖에 없는 것이고 대법원은 일본 본토에 있는 것이니까요. 조선인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판사로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인물이죠. 그런데 문제는 판사를 했다는 것이 문제라기보다 재직시절에 항일운동에 가담했던 독립운동가인 이초생, 남궁태, 이찬우, 문세현 이런 분들의 재판에 관여를 해서 이분들이 옥고를 치르게 했고. 해방 이후에 독재정권을 두루 거치면서, 고위직을 두루 거치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인혁당사건, 박정희 정권이 조작한 희대의 사건이죠. 이 사건 주역 중의 한 사람으로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 민복기의 아버지 역시 일제시대 때 남작 작위를 받은 민병석입니다.
백선엽 장군의 군복
그 민복기의 아버지 역시 일제시대 때 남작 작위를 받은 민병석입니다.
백선엽 장군의 군복
민철훈의 경우에는 민철훈 자체가 귀족이었기 때문에. 귀족들이 입는 대례복
윤웅렬 일가의 각종 유물들
등등이 이번에 문화재 등록을 예고 했는데요....
이런 친일 행적이 있는 사람의 유품을 문화재로 격상시키는 것
이것이 잘하는 일일까요
아니면 ,아직도 나라을 위해 헌신 하시고서도 제대로 된 대접을 못 받도 계신분들을
국가가 나서서 발벗고 찾아서 현충원에 모시거나 그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서 그분들에게 돌려 드리는 것이 마땅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