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해충인 모기가 요즘 잘 보이지 않는다. 때이른 폭염과 짧아진 장마 영향으로 7월 중순~8월 초면 절정을 보여야 할 모기가 아예 자취를 감춘 것이다.
27일 서울시가 제공하는 '모기 예보'에 따르면 이날 모기 발생지수는 2단계인 '관심' 수준이다. 모기 예보는 쾌적→관심→주의→불쾌 등 총 4단계로 구분돼 있는데 아직 '주의'나 '불쾌' 단계에는 못미치고 있다.
통상 예년에는 7월 중순이며 모기예보가 '주의'나 '불쾌' 단계였지만 올해는 22일부터 모기활동지수가 간신히 '관심' 단계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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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는 모기 활동이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모기는 고인 물이나 물웅덩이 등에 산란을 하는데 6~7월 초 폭염으로 물이 말라 아예 모기가 알을 낳을 곳이 없어졌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한결 짧은 장마에다 단기간에 많은 양의 비를 퍼부은 집중호우로 인해 모기가 알을 낳기가 더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다.
출처 및 기사전문: https://naver.me/Goizyu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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