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4DX)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얼마나 학수고대를 했는지 지난주 수요일이 개봉일인줄 알고
아침 일찍부터 영화관을 갔다가 뻘쭘해서 돌아 왔다는... ㅠ.ㅠ

스포일러는 되고 싶지 않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시원하게 달리고... 깨부시고... 싸우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역시나 멋졌습니다.

물론... 이 영화가 주는 교훈 따윈 없습니다.
교훈이 있길 바라는 사람은 다큐멘타리를 보시길...

혹 전편들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두 인물에 대한 부연설명

램지(나탈리 엠마뉴엘) 라는 인물은 더세븐(15년 개봉)에서 해커로 나온 인물.

엘레나(엘사 파타키) 라는 인물은 언리미티드(11년 개봉)에서 나오기 시작한 인물인데
더맥시멈(13년개봉)에서 도미닉(빈 디젤)의 여친 레티(미셀 로드리게즈)가 죽은줄 알고
교제했던 도미닉의 여친이였습니다.

이 내용을 모르면 뜬금없이 두 사람이 왜 나온건가... 할수도...

4DX 로 보았는데 효과들로 인해 몰입도가 좀 떨어졌습니다.
IMAX 로 보기를 강추합니다.

글고... 엔딩크레딧 없었습니다.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참을 기다렸지만... ㅠ.ㅠ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