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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후기입니다. 다량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씽 후기입니다.
두 여배우의 연기력은  좋았습니다만 영화는 저한테는 별로였습니다..
뭔가 범죄자를 옹호하는 듯한,, 그녀에게도 이유가있다는 동정심쪽으로 흘러가는 진행이 제 정서상 맞지가 않아서ㅋㅋ..
그래서 저 배역은 공효진이 맡았구나 싶은..
완전하게 나쁜 범죄자로 만드려고했다면 굳이 공효진이 맡을 필요가 없었다는거죠 차라리 이름모를 중국여자가 맡았어도 될 거같은.. (단순히 제 생각입니다)
영화에서 공효진이 중국인 연기는 잘하지만 그 외엔 특별히.. 그냥 엄지원이 혼자 캐리하는 ... 엄지원 연기는 진짜 굳.
그리고 엄지원한테 복수하는 이유도 어이가 없어서..
어느 후기에는 두 여자 다 이해가 간다고 하는데 저는 두여자 다 이해 안갑니다.
특히 마지막에 한매를 구하겠다고 같이 물에 뛰어드는 장면은.... 에휴..
평점은 괜찮던데 저처럼 범죄자 옹호하는 듯한 영화 싫어하는 사람은 안보는게 좋아요.ㅋㅋㅋㅋ

추천 12 비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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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wntldu
공감. 범죄자 옹호에 관해 관대해지는것은 막아야하지만...어느정도 범죄가 범죄를 양상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
전 두 여자다 이해가 갔어요. 재밋기도했고,,,, 반전이 있었던건 아이가 김냉에서 발견된점?
솔직히 시골청년들 외국여자 사와서 장가들고 비인격적으로 대우하는부분은 진짜..... 아 속에 열불이 났고.
공효진 전남편 죽인거 진짜 통쾌. 뭐 영화니깐. 엄지원딸이 별탈 없이 무사히 돌아오게되었으니 나름 해피엔딩이라 생각합니다.
싱글맘? 보단.... 워킹맘 진짜 힘들어보여요. 와 영화보면서 다시한번 결혼은 하지말아야겠다 라는 생각만 확고히 해준 영화였어요 ㅋㅋㅋㅋㅋ 결혼적령기에 있는 여자들이 꼭 봐야하는 영화랄까?ㅋㅋㅋㅋ 우스게소립니다
LV 2 나피디
아마도 글쓴 분은 30이하의 아직 미혼이신 분 같습니다.
누구나 본인이 경험한 내에서 공감하는 거라 생각하네요. 결혼을 하신 분들은 아마 공감이 가실 겁니다. 그 중에서도 일부 예외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
범죄라는 시각에서 본다면 당연히 범죄자를 옹호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올 법하지만, 사람 전체를 보지 않고 범죄라는 국한된 시각으로만 본다면 레미제라블은 탄생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공효진 급의 연기자가 섬세하게 해야하는 연기력이 필요한 배역이었으니 공효진을 쓴거죠. 이 영화가 범죄 스릴러 영화는 아니니까요.
LV 2 렛잇비이
저역시 위의 나피디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영화자체는 매우 재미없게봤어요. 뭐랄까..  화차같은 느낌도나고 (화차가 10배는 재미나죠.)  사건 전개의 당위성도 너무 떨어지는것 같고..  그냥 재미없었습니다.

그러나, 공효진 엄지원 씨의 감정연기는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자식을 갖은 부모로써 충분히 홀딱 빠져들게 만들어버리는 감정연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아이가 없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하지? 라는 생각덕분에 영화를 끝까지 볼수있었는지도 모르구요.
어차피 보는 사람입장에서 아이가 없다면 공감하기 힘든 점이 영화의 가장 큰 관람포인트 였으니... 말그대로 애매한 흥행포인트인듯 합니다.
LV 4 어디서나불…
저는 두연기자의 연기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약간 시나리오가 허술 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에 엄지원에게 왜 복수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고했는데~
자세히 보셨나 생각이 드네요~ 엄지원 딸이 아파서 응급실에 있다가 자리 찾아달라고 해서 돈없는 공효진 딸 자리 뺐습니다~
그래서 쫓겨나서 딸이 죽은건데~ 그리고 나중에 의사딸이라는걸 알면 정말 죽이고 싶었을듯 싶은데요 ㅋㅋ
여튼 사람마다 틀리니깐요~ 시나리오가 좀더 빡빡하게 긴장감이 있더라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LV 2 일구님
화차랑 미씽 둘다 몰입도는 좋습니다. 살아온 환경때문에 동정심은 느껴지지만 살인과 납치는 범죄죠. 여배우들이 캐리하는 건 보기 힘든데 쓰리데이즈 같은 영화보다야 백배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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