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후기

열정페이는 개망민국의 슬픈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죵~~~!!

좀 아닌 영화 조잡한 스토리전개가 ...

개인적으로 배우 정재영씨 연기 좋아하는데용
정재영씨 특유의 코믹연기가 저한테는 딱인데
이번 영화에서는 코믹보다는 악쓰고 욕하는 연기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네용
장진 감독 영화에서는 독특한 역할 많이 해서 정말 재미있었어용

악역 전문 배성우씨는 이번에 악역이 아닌데도 웃을 때 살짝 무서웠다는..
배성우씨도 연기 잘하는 것 같아 좋아용
배성우씨 동생이 SBS 배성재 아나운서인데 예전에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더 유명했는데
아마 지금은 형인 배성우씨가 더 인기있을 듯..
요즘 이경영씨 만큼 다작 하시는 편이라..ㅎ

박보영 팬심으로 겨우겨우 봤네요ㅠㅠ
영화를 비롯한 예술의 미덕은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느끼게 하는' 것인데, 이 작품은 자꾸 대놓고 '말'을 하고,
또 그걸 위해서 작위적인 전개를 이어가니,, 정말 박보영에 대한 팬심 아니었으면 참기 힘들었을 겁니다ㅠ
참고로, 감독의 전 작품이 '반창꼬'였고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 작품도 기대를 했더니
너무 의욕이 앞선 것 같더군요. 시대적 요구에 쉽게 편승하려는 의도도 보이고...
암튼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좀 아닌 영화 조잡한 스토리전개가 ...조금은 뻔한

스토리 자체가 말도 안됨...
현실을 과장되게 풍자할줄 알았는데, 아예 판타지나 제3차원 세계에서나 일어날듯한 상황 연출..
극적 긴장감도 없음...그냥 스캔들 하나가지고 영화를 이끌어가려고 하는듯...지루..황당..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