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후기...(영화 내용 포함)

저의 평점은 별 5개 중에서 2개 반 입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습니다
이 영화는 사실 재난 영화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재난 영화라고 한다면 해운대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그 다음에 떠오르는 재난영화가 무슨 영화라고 물어본다면 타워 이런 영화가 생각 나구요

이 영화의 내용은 백두산의 화산이 폭팔 하면 우리나라에 무슨 위험이 생기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거기서 하정우는 몇일 후면 제대를 하는 군인으로 나오고 이병헌은 우리 나라를 도와주다가 북한 감옥에 같혀 있는
북한 간첩으로 나오고 마동석은 우리나라 정부를 도와 주다가 어쩔 수 없이 결국엔 미국으로 돌아가는 대학교 교수로
나오고 전해진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나오고 수지는 하정우의 부인이자 임산부 역으로 나옵니다

여기 까지는 기본 캐릭터 소개에 대한 내용이구요

영화 초반부터 중후반 까지는 백두산 화산 폭팔이 시작되었고 그 폭팔로 인해 우리나라에 이렇게 앞으로
될 수 있다 라는 내용이 주요 내용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백두산 폭팔을 막으려면 이렇게 해야 막을 수 있다 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후반부에 뜬금없이 감동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다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반부에 뜬금없이 나오는 감동적인 내용을 집어 넣은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영화 내용이 대부분 백두산 화산폭팔로 인해 우리나라가 어떤 위험에 쳐해 질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화산폭팔을 막으려면 이런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을 이용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이 내용이 주로 나오는거죠

거기 까지만 영화의 주요 내용 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영화는 주인공들의 부성애에 초점이 맞춰 집니다

부성애 때문에 한 아버지가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 했다 이런걸로 갑자기 영화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영화를 백두산 화산폭팔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해서만 집중을 해서 보게 되는데 감독은 마지막에 부성애를
강조 해서 보여 줍니다

부성애로 인해 해결 될 수 없을 것 같았던 사건이 해결 되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참고로 저는 이해를 할 수 없었던 부분이 마지막에 뜬금없이 부성애를 이유 없이 강조 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부분을 제외 하고는 영화가 전반적으로 볼만 합니다

다들 어떤 영화 인지 궁금하시다면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