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내용 이해 되는분 있나요?

톰크루즈=갑, 톰크루즈파트너=을, 톰크루즈 와이프=병
시간순으로 재분류하여 쓰자면,

갑과 을과 병은 우주탐사대(다른 행성 탐사대)의 대원,
갑과 을은 선장과 부선장으로 탐사대 우주선을 운행중(병과 다른 대원들은 냉동수면상태,)
외계비행체와 조우하여 우주탐사선이 끌려들어감
끌려들어가기 직전에 갑과 을이 탄 조종선을 제외한 냉동수면실이 있는 기체는 비상 분리하고 두 사람만 외계비행체에 끌려감
끌려가 두 사람은 무한복제 된 후 수만명의 갑이 지구 침략군으로 파견됨
지구 문명 멸망하고 갑과 을은 짝을 지어 복제된채 바닷물에너지화시설의 관리자로 섹터별로 파견됨
본인들은 본인들이 복제된지 모른체 에너지화시설(외계인의 지구에너지 약탈시설임)을 관리하고 있음.
그러다 비상분리시켰던 냉동수면실부분이 60년만에 지구에 불시착하고 그걸 발견한 갑(수많은 갑 중 49번갑임)이 병을 구함.
삭제된 옛 기억이 되살아난 49번갑과 저항군 대장(모건프리먼)이 외계비행체로 연료전지 가지고 들어가 자폭함.
중간에 만났던 52번갑이 49번갑 아지트에서 살던 마누라를 찾아오며 끝남.

그렇군요! 일단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재미있나요?

그리고 방사능 오염구역이라 못 들어가게 되어 있던 지역은 사실은 다른 갑의 활동 섹터였음.

근데, 그 이후가 궁금한건데, 52번도 49번과 똑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있던데, 일단 52번만 마누라를 찾아온거지만, 영화 끝 이후 더 많은, 최대 수만명의 톰 크루즈가 찾아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한 복제된 갑과 을이 지구를 침략하고 한참의 세월이 지나 지구에 살아남았던 인류가 냉동수면상태로 있던 대원들의 우주선을 복귀 시킬수 있는 코드를 알아내서 부르죠. 그걸 외계비행체는 알아채고 무인공격로봇(공같이 생긴) 것들로 파괴하게 만들고 복제 되었지만 반복되는 꿈을 꾸는(49번)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본능적으로(무의식적인 기억때문) 추락한 파괴되고 있는 우주선으로 가 복제 원본(표현 이해 바람ㅎ)의 와이프를 구하고 그때부터 하나 하나 밝혀지는 거더군요.

번호주시하시고 ㅋㅋ 주 키워드는 복제 ㅋㅋ 딱히 헷갈리는 내용은아니였던걸로 기억함

저는 왜 영화보면서 49번이니 52번이니 이런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친건지 모르겠네요~~^ ^ 영화는 상당히의미있고 재미있더군요!

저는 이해가 잘 되어서 재미있게 보았는데....

아직안봤는데....

톰쿠루즈 가 사이언톨로지교에 상당한 영향력있는 분이라고 함 이영화도 사이언톨로지를 반영한 영화라고 합니다. 톰 쿠루즈 이혼도 이종교에서는 이미터라는 기계로 가입시 거의 전기고문 수준이라서 톰쿠르즈 와이프도 카톨릭인데 결혼하면서 사이언톨로지교로 바꾸면서 이미터 기계로 전기고문 정도의 고통을 느껴 입양한 어린딸에게도 가입하게 하려하자 이미터 기계를 거처가야 하기에 딸의 고통을 당할것을 알기에 이혼한것으로 알려집니다.

이해 잘됐는데.. 보는 내내... 지루했답니다....

수면제 중에서도 약효가 뛰어난 수면제...ㅠ

기계와의 싸움인가 결국

괜찮게 봤는데.. ^^; 맨 끝네 49가 52로 기억전이?... 음 교감?이라 해야 하나.. 암튼 52도 만나면서 또다른 진정한 나로 되면서 끝맺는데.. 나머지 섹터들의 톰과 파트너는..^^; 뭐 모건 프리먼이.. 49번만 특별하다고 했는데.. 결국엔 52번도 특별한 톰이 되었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