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까인것도 서러운데 여친이 살해를 당하고 누명까지 쓰고 있는 해리포터가
술 꼬라서 신을 부정하고 담날 마빡에 뿔이 나기 시작하는 판타지입니다
그 뿔은 보는 사람들이 전혀 신기하거나 혐오스러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잠재돼 있는
악한 본성을 드러나게 만드는데 여기까진 참 흥미롭고 진범을 잡기 위해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이
기대됐지만........................................................ 거기까지네요
살인사건의 배경이 되는 과거의 회상과 뿔난 해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밋밋한 일들은 그다지
파격적이지 못해 기대감이 점점 따분함으로 변해가게 만들어요
살인범의 정체가 가까워지면서 느껴야 할 긴장감따위는 개뿔 뻔한 결말에 그렇다고
절절하고 감동스런 러브스토리 따위 역시 개뿔도 없이 식상함만 줄 뿐이네요
남자들의 김칫국 마시는 도끼병의 심각성과 꼬맹이 해리포터가 이제는 에로에로한 씬도 찍은걸
보면서 나도 참 나이만 많이 처먹었구나~하는 세월의 무상함만 느끼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술 꼬라서 신을 부정하고 담날 마빡에 뿔이 나기 시작하는 판타지입니다
그 뿔은 보는 사람들이 전혀 신기하거나 혐오스러워하지도 않고 오히려 잠재돼 있는
악한 본성을 드러나게 만드는데 여기까진 참 흥미롭고 진범을 잡기 위해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이
기대됐지만........................................................ 거기까지네요
살인사건의 배경이 되는 과거의 회상과 뿔난 해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밋밋한 일들은 그다지
파격적이지 못해 기대감이 점점 따분함으로 변해가게 만들어요
살인범의 정체가 가까워지면서 느껴야 할 긴장감따위는 개뿔 뻔한 결말에 그렇다고
절절하고 감동스런 러브스토리 따위 역시 개뿔도 없이 식상함만 줄 뿐이네요
남자들의 김칫국 마시는 도끼병의 심각성과 꼬맹이 해리포터가 이제는 에로에로한 씬도 찍은걸
보면서 나도 참 나이만 많이 처먹었구나~하는 세월의 무상함만 느끼게 만드는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