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영화중에 그나마 나은건 에프터 어스랑, 컨져링.
엘리시움은 절대, 네버 봐서는 안될 영화. 걍 미국의 가족 홈비디오 블록버스터 수준. 새우깡 뜯어서 과자 갯수가 몇 개들었는지를 새어 보는것보다 더 시간 낭비인 영화.
퍼시픽 림은 걍 킬링타임용은 되나, 딱히 재미는 없음. 뻔한 스토리. 출동할때 로봇이 걸어가는 걸 보곤 폭소함. 걸어가는데 어찌어찌 괴물이 나타난 곳에 시간 맞춰 가긴 하는게 신기.
에프터 어스는 걍 볼만한 정도. 예고편이 다인 전형적인 볼거리가 많지는 않은 영화. 우주전쟁이란 영화처럼 마지막에 어이없이 허무하게 마무리되어 버리는 조악한 시나리오.
컨져링. 평이 좋아서 봤으니, 엑소시스트랑 크게 다를 바 없는 내용. 짜임새 있거나, 쪼이는 긴장감도 좀 부족한 편.
놀래키는 씬이 많아서 무섭다고 많이들 느끼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