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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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16:28

시리즈가 더 해지면 기대치는 올라가고 막상 까보면 기대만큼의 결과물을 보긴 힘들죠

뜬금없는 3편에 이어 2편의 마지막과 연결되는 4편이에요
신선했던 1편의 페이크 다큐, 헨드헬드 기법은 버리고 보통의 영화로 나왔네요
이는 곧 보통의 평범한 좀비물이 돼버렸다는 말입니다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 바다 위 배에서 펼쳐지는 뻔한 이야기는
1편에서의 호러스러운 연출도 없고 쫓고 쫓기는 긴장감도 없고
새로운 스토리도 없고 그냥 등장인물들의 삽질만 멍~ 하니 보게 만들어요

킬링타임용으로도 부족한 감이 없지 않네요
보다 잠들지도 몰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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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하는… 2015.01.02 06:16:30

쓰레기영화인가요?ㅋㅋㅋ

erase 2015.01.04 14:39:12

그렇게까지 폄하하진 않습니다만 재미없는건 확실합니다 ㅋ

컵라면 2015.01.02 14:56:18

렉 시리즈도 이렇게 맛이 가는군요 흠

씨미 2015.01.02 21:35:38

1,2,3편 안보고 봐도 되나요?

erase 2015.01.04 14:37:43

이어지긴 하지만 4편에 내용이 별거 없어서 크게 상관 없을듯 해요

꽃갈B 2015.01.05 15:59:47

3 기대했다가 대실망했는데 4도 망작인가요....

생각깊은파… 2015.01.27 02:56:05

역시 시리즈물은 대부분 1편을 따라가지 못하더라구요.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도 영 별로라 보다가 말았습니다.
이 영화가 킬링타임용이라지만 보는 시간이 조금 아까울 정도였어요. 좀비영화인데도 초반에 잠깐 좀비가 나오다 갑자기 배로 장소가 이동되는데 한동안 좀비가 나오지를 않더라구요. 뒷부분은 보지 않았지만 좀비영화에 좀비가 뒤늦게 등장할수록 목적을 잃은 영화가 되어 버리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