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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양보문제

  • LV 1 늉뉴늉
  • 비추천 1
  • 추천 43
  • 조회 24893
  • 임신/태교
  • 2016.08.23 01:32
임신하고 배가 많이 나왔지만..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아침이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지하철을 탑니다.

생각보다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많지 않더라구요.

전 출산할때까지 양보를 거의 못 받아봤네요.

근데, 양보를 받는 경우는 대부분 20대, 30대 남자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냥 힘들어서 앞에 서 있으면 남자분들이 그냥 뻘쭘하게 일어나서 양보 해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같은 처치의 여성분들은 거의 양보를 안 해줬어요.

젋은 여자는 말할 것도 없구.. 임신출산의 고통을 잘 알것 같은 아주머니들도 눈만 힐끗하시고 그냥 앉아계세요.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요.

참.. 아쉽네요.

서로 이해하고 서로 챙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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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
전 남자입니다만... 돌이 안된아이를 버스타고 어디를 가야할일이 생겨서 가고있었는데요 그때도 만원버스였어요 몇정거장이 지나고나서 자리가 나자 어느 대학생 같으신 여자분이 자리를 양보해주시더라고요 근데... 자리에 앉기가 참 민망하더군요~ 모두가 그런건 아닌듯합니다.^^
LV 2 dbdbqp바보
9월달에 둘째가 태어나는 아빠입니다. 얼마 안남았죠
와이프가 첫 째 임신 당시 만삭때까지 일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첫 째를 낳기 바로전부터 일을 안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지 말라고 한 것도 있구요
우선 첫째  임신중에 몇 번 같이 지하철을 타본 적이 있습니다.
위에 적으신것처럼 저의 경험과 와이프와 얘기해본 경험상 여자들은 대부분 양보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자들이 왜 자리를 양보하는 경우가 적은 것 같을까 생각해보면 이것 저것 생각 나는 것들이 있는데
모두에게 통용되지는 않을테니 접어두고...


전 요즘도 임산부들을 보면 우리 와이프가 생각나고 아들이 생각납니다.
아마 남자분들은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LV 2 dbdbqp바보
나의 와이프던
남의 와이프던

"임신 한 여성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입니다."

힘내세요!!
멋진 엄마가 되실거예요
LV 1 아리따리님
저는 여자인데요.. 임신하기 전에도 임산부는 힘들겠거니 생각은 했는데

임신하고 나서야 내가 생각한거를 초월초월초월 개초월해서 힘들구나를 알았어요...

미혼여성이나.. 애기 낳아본지 엄청 오래된 여자분들은 이야기해도 공감을 못하더라구요...
LV 2 맨밥
글쓴분도 여자분이신데 본인은 어릴때부터 임신하기전까지 임산부를 보면 항상 자리를 비켜 주셨나요?
지금 임신한 아이를 놓고 후에 임산부들을 보면 지금 상황을 잊고 자리를 양보해 주실 껀가요?
나는 양보하지 않는데 내가 양보 받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왜 안 해줄까 하면서 많이들 아쉬워 하거나 비난을 합니다.
정작 본인은 하지 않았으면서 말이지요.
다른 사람이 왜 양보 안해줄까 서운해 하지말고 본인부터 그런 상황이 돼면 양보를 해줘 보세요.
자신부터 바뀌다 보면 언젠간 본인에게 다시 돌아 오겠지요.
LV 2 dbdbqp바보
글쓰신분은 임산부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경험을 얘기하고 있는데
글쓴분께 임신 전에 양보한적 있냐고 물어보는게 이상하군요;;


지금 맨밥님은 글쓴이가 양보를 해본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시는 거예요
만약 글쓰신분이 임신전에 임산부나 노인에게 양보한적이 있으셔서
서운한 마음에 글을 쓴거면 어떻하죠?

맨밥님 댓글은 글쓴이에게 실례인것 같습니다.
LV 2 맨밥
일단 쓰인 글만 놓고 보자면 글쓴 분이 양보를 해줬느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글은 없습니다.
글에서 알 수 있는건, 나는 양보를 받은적이 많지 않다.
주로 젊은 남자보단 여자들이 양보를 하지 않더라.
그래서 아쉽다. 라고만 적혀 있죠.
글쓴분도 여자고, 여자가 자리를 더 양보해 주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으시단 말입니다.
글쓴 본인도 여자니 서운해 하지만 마시고 나중에 양보 할 일이 생기면 양보를 해주란 말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 느낌을 받는 분이 서서히 줄어 들겠지요.
LV 4 유니쿨
주로 남자들만 양보해줘서 아쉽다는 글에 달만한 의견은 아닌거같군요. 글쓴이의 양보여부??
했는지 안했는지 알수없는데 안했을거다라는 가정으로 답글을 다셨네요..
"글쓴분도 여자분이신데 본인은 어릴때부터 임신하기전까지 임산부를 보면 항상 자리를 비켜 주셨나요? "
라는 글은 누가 보더라도 호의적인 글은 아닙니다. 비판적인 문구죠.

본인이 쓴글처럼 했는지 안했는지를 모르는글에 안했다라는 가정을 하셨네요.
제가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논점을 벗어난 글은 답글로 좋지는않은듯합니다.

글쓴이의 논리가 앞뒤가 맞다면 그외에 얘기를 하는건 부부싸움에 말꼬리 잡는거나 비슷하네요.
청문회에서 청문회 당사자가 질문자에게 따지진 않죠?
LV 1 조물주에게…
맨밥님 자가당착에 빠지신 듯.
님 말씀처럼 글쓴이가 과거에 양보를 하던 사람인지 안하던 사람인지는 알 수 없는 것인데
맨밥님은 글쓴이가 양보를 하지는 않고 받기만 하려는 사람인 것으로 단정하고 댓글을 다신 느낌이에요.
취지는 아닐지 몰라도 뉘앙스는 그래요.
LV 2 구구룰
그냥 임산부 자리 싹 없애버리는게 낮겠네 양보도 머고 없는데
임산부는 자가용 몰고 다니는걸로...
LV 3 gfhgfdgh
배에다가 튜브껴놓고 운전 한번 해보고 말씀하시죠
LV 6 다이츠17
박근혜+마리앙뜨와네트 콜라보네 ㅋㅋㅋ
LV 1 tora1971
박그마리앙뜨와넷 ㅋㅋㅋㅋ
LV 3 남반장님
임산부 인줄 알고 양보 했는데 임산부 아니고 똥배나온여자이면 ㅋㅋ


세상이 참 더러워졌습니다. 이어폰 귀틀어 막고 양보절대 안해요 젊은이들
LV 1 김이사
더러운 틀니 냄새가 나네요 ㅋㅋㅋ
LV 3 멍순사랑
저도 동생이나 친구들이 임산부일때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많이 봐서 임산부거나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들한테 자리 양보하는데... 고맙단 소리 한번 못들어봤네요...... 그건 그렇고.. 양보를 하기 싫어 안하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휴대폰이나 책을 읽기 시작하면 내릴때까지 고개를 잘 들지 않아서 앞에 누가 섰는지 사실 잘 몰라서 양보 못하는 경우도 자주 생겨요....
LV 5 톰혹
지하철의 경우라서 그런듯 하네요. 지하철은 흔들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임산부가 넘어지거나 해서 잘못되는 경우가 드물거든요.
그래서 자리양보를 덜하는 것 같습니다. 같은 여자 입장에서 힘들어도 그냥 참고 가라는 의미같습니다.
자리 양보의 취지를 생각해보면 이해될만도 한 것이 노약자 임산부라서 양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가 잘못될까봐서 양보하는 것이거든요.
LV 3 마리오체라
ㄴ 톰혹님 노약자 임산부가 넘어져서 잘못될까봐 양보하는게 아니고 일반사람보다 조금 불편하고 힘들기때문에 배려를 해서 양보를 해주는겁니다. 지하철에서는 넘어져서 다칠위험이없으니까 양보를 안한다고 말씀하시는건 조금 어처구니가없네요 물론 양보의 개념이기때문에 강요할 수는 없는 문제지만 뭔가 취지를 잘못 이해하신게 아닌가 싶은데요
LV 5 톰혹
양보를 하는 이유는 양보하는 사람 마음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님이 그런 이유로 양보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그런 이유로 양보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힘든 것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앉아있기 불편해서 양보하든, 예쁜여자라서 양보하든,  님같은 이유로 양보하든 이유는 여러가지인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취지를 언급한 것은 정확히는 노약자석의 취지를 언급한 것입니다. 노약자석도 자리양보니까요
LV 3 갓오브워
세상이 각박해짐에 따라 자신에게 이익이되지 않는 행동은 안하게 되는 현실이네요
당장 눈앞에 돌아오는 대가가 없다면 요즘사람들은 그어떤것도 무관심한거 같습니다
LV 3 오이디푸스
여자의 적은 여자. 젊은 남자의 적은 여자 , 늙은 남자의 적은 여자, 그냥  그런 태생의 신비. 이해하지말고 인정하고 배려해야하는 사회, 제일 불쌍한 것은 남자. 남자는 그려려니하고 살음. 집안의 지배구조 아내>자식>애완견>남편...이래도 남자는 그냥 살음. ...그냥 두서없이 팩트만 적음....담배피러갑니다.
LV 1 김이사
저는 만약에 동물이 저보다 서열이 높다는 식의 행동을 하면 줘 패버릴 겁니다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내 돈으로 먹고살면서 동물이 그런다라... 제대로 알려줘야죸ㅋㅋㅋ
LV 3 니가짱묵어…
요즘은 자리 양보보다는 자리 뺏는경우을 많이 봅니다. 임산부가 앉아있는데 비켜달라는 할머니를 종종 보네요...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하다 싶더라고요..
LV 2 클레어22
저는 만원 지하철에서 임신초기인 동료분과 함께 퇴근길이었는데 가방 토스해서 앉도로 해드렸지요. 옆에 할머니가 이상한 눈빚과 뭐라고 하려는 찰라.
직장동료분께 "아기가 힘들어 하니까 앉아서 가야 하죠?~~ 집까지 쭉 타고 가세요" 라고 큰 소리로 이야기 했어요...
(동료분은 맨 끝역이라 앉아서 가야 편했던 상황이었거든요)
그랬더니 아무말 없이 그냥 조용히 넘어갔지만.... 요즘 결혼도 늦게하고 늦게 아이를 낳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센스가 필요해서
했지만,,,, 참 슬픈 현실인거죠.
LV 1 구구룰
자리 양보 받고 싶다생각하는거 자체가 잘못된일입니다.
물론 선의로 자리 내줄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걸 바라는거는 불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정 힘이들면 자가용 몰고 다니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LV 2 똥싼우
이런 개같은새~끼들때메 세상이 이지경 되버렸지 졎같은새~끼들~

야이 10새퀴야 위에 덧글 안봤냐 니새~끼가 튜브끼고 운전한번해보라고 젼마나 ~

교육을 어떻게 쳐받았으면 ㅉㅉ
LV 2 똥싼우
그리고 10새퀴야 임신한상태서 운전한다는 자체가 머가리에 든게 없는 썩어빠진 뇌들이나 하는짓거리아니냐?

그게 부모냐 10새퀴야? 말하는꼬락서니하고는 왜 씨~벌럼아 출산하고나서도 아이 안고 운전하라고하지

하여간 생각 줫도 없어요 그부모밑에서 자라서 그런가 교육환경이 졎같네 정말 ㅉㅉㅉㅉ
LV 3 샤샤우우
참으로 삭막한 세상이군요.. 하나같이 다들 맞는 소리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긍정적인 측면이 많진 않지만.. 논리란것이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모든 논리가 다 통용될수 있기에.. 그냥 좋게 좋은쪽으로 좀더 기울었으면 합니다. 이런 자리 양보에 대한걸 글쓴이 분도 아셨기에.. 출산후 임산부 보시면 양보 해주시면 될듯하고, 이 글보신분들만이라도..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를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웃읍시다.. 허허허.
LV 2 2015신입사…
양보를 받고 싶다라기 보다 진짜 임신하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저는 남자라서 어느정도 힘들지 예상은 못하겠지만 많이 힘들거에요...우리 어머니도 그러셨을거고...임산부 보면 자리좀 양보해줍시다.
LV 3 김검사
명불허전입니다.
뻔뻔하게 핑크색 자리에 써있는 글 보고도 앉아가는 인간들도 많은게 현실임
LV 1 멋진남2
우리나라도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가서 ㄱ걱정이네요
LV 1 로바트
배려가 없는 우리의 지금 모습이네요
LV 4 유니쿨
양보와 배려는 받는 사람에게는 감사를, 해주는 입장에선 기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남여노소를 떠나 양보를 권리처럼 사용하려는분들이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긴합니다.
양보를 권리처럼 생각하진 않는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해주는 사람도 기쁘게, 기꺼이 해주겠죠 ㅎ
LV 1 sunpia
바라지마세요.
당신한테 양보 안하신분도 나중에 임신해서 똑같은 글올릴듯.
LV 1 시원함을
에휴ㅠㅠ 대부분 양보해주는데 간혹 배려없는 분들있어요 ~~
LV 2 cheoqkr
기차를 타든 버스를 타든 어린아이 노약자 임산부의 경우 양보를 해준다 노약자분들의 경우 양보를 해드리면 오히려 괜찮타고 그정도 아니니까 걱정말라고 하시면 그냥 머쓱해서 앉기도 하는데 꼬맹이 아이가 기차나 버스에서 서서 가는거 보면 바로 앉으라고 양보를 하는데 이유는 결혼하기전에는 조카가, 결혼후에는 내아이가 생각나서... 내가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족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대우를 받을거라는 생각에 ^^ . 지방에 살면서 대중교통 이용하면  양보도 해주고 나도 양보를 받는경우가  대부분 인데 . 서울가서 지하철 타면서 비슷한경우에 양보를 제일먼저 해주는건 나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멀뚱멀뚱..  그리고 얼마전  아이와 롯데월드 지하철로 다녀오면서 절실히 느낌점.. 아.. 서울은 개인주의가 너무 심하구나.. 라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모든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2호선 순환선의 경우 사람이 많은데 힘들게 봉잡고 서있는 애를 봐도 그냥 스마트폰에 집중.. 저흰 임산부 자리가 나도 거긴 앉지도 않고 서서 가고있었는데 젊은놈 둘이 오더니 한놈이 바로 임산부 자리에 앉아서 수다떨고 가더라는 ㅎㅎ 
아.. 자주 서울을 오지만 이번에 절실히 느낀점은 여긴 정말 개인주의에 배려라고는 없구나.. 각박하구나라고 느꼈었죠. 씁쓸합니다. ㅎㅎ
LV 5 DS추장
글쓴분의 실제 경험이라고 하니까 반박을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가끔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때가 있는데 노약자에 대한 자리양보는 눈살을 찌푸리게 할때가 더러 있지만 임산부에 대한 양보는 거의 잘 되고 있는 걸로 보여지던데 제가 제대로 보지 못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비교심리학(?)인가 하는 책에서도 여러분들의 논문 결과가 (상황에 따라)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나왔더라구요
서로가 조금씩만 더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문맥을 보니 출산을 하신거 같은데 축하드려요
LV 3 사이드이팩…
제가 목을 다쳐서 목에 보호대를 하고다닌적이 있습니다.
목을 다치니 행동이 느려지죠. 버스를 타고, 조금 느리게 빈 자리를 가는 도중에 어떤 아주머니가 냉큼 앉으시더군요.
남들 다 들을수 있는 제법 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목이 아파서 그런데 자리좀 양보해주시겠습니까?" 라고요

물론 주변 사람들은 그 상황을 봤기때문에 아주머니를 쳐다보고, 아주머니는 짜증난 표정으로 저를 보시더군요.
한 5초정도? 주변의 눈치를 보시더니 일어나시더라구요.

양보도 배려도 없습니다. 더럽습니다.
하지만 필요하면 당당히 이야기 하세요.

'저는 성격상 그런말 못해요' 라고 하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양보와 배려에서 의무와 불법적 영역이 되는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중요합니다. 모두가 양보와 배려를 생각하고, 하나의 의무로 생각하는 세상이 되기 전엔 무리에요.

말씀 하시고, 당당하게 요구를 하세요. 아직은 본인 스스로 챙겨야한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LV 2 hjuki
남자이고, 양보 해드리는 편이지만...
양보를 해주면 고마운 일인거지
당연한게 아닙니다.

양보 안해주는게 정상이고
양보 해주는 분들은 정상의 범주를 넘어선 친절이니
감사하게 여기시면 될 일입니다.
LV 3 사쿠
여러 좋은 말씀들 잘 듣고 갑니다. 그래도 양보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고마울뿐입니다.
LV 8 오정팔이
자리 양보 받고 싶다생각하는거 자체가 잘못된일입니다.
물론 선의로 자리 내줄수는 있습니다.
LV 2 훈무
양보와 배려는 권리라 아니라는 말이 확와닿네요.
맞습니다 당연한게 아니에요 요구하지마세요. 본인들도 언젠가는 자신에게 양보와 배려가 필요할때 돌려받게 되있습니다.
흔히 말해 요즘 젊은 세대들이 확실히 배려가 없는건 현실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개인주의 개인주의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라는 자기 위안 아닌 위안을 하면 하는 많은 행동들에는 개인주의를 넘어서 이기주의로 발전해 이사회에 팽배해 있죠.
근시안적 사고와 행동들을 하는 많은 어린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다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부디 배속의 아이는 그런 아이가 되지않도록 키워주시길 바라며,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그리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양보가 필요할땐 직접 말을 건내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내권리니 니가 양보하고 배려해라는 방식의 접근은 절대 삼가하시고 최대한 양해를 구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건내보는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뭘 그렇게 까지 하느냐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몰라서 배려와 양보를 못하는 사람도 존재하며 아직까지 다행인건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에 보는 눈들도 있는데 거절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닌까요.
LV 1 sunpia
어린이들, 학생들, 청소년들 어른보면 인사해야지? 어른 공경해야지?
 - 라고 배우는 착한나라.
임산부라서 양보해야되나? 몸이 무겁고? 힘들어서? 두번다시 볼사람 아닌데 굳이 양보를?
 - 그럼 애 낳을때까지 집에 있으면되지.
애기 낳고나서 애들이 떠들면, 애들이나 쫌 봐줘요? 두번다시 볼 애들 아닌데 굳이 봐줄필요가?
 - 애들 안델꾸 나오면되지.
노인이 대중교통 이용하면 자리 양보해야하나? 두번다시 볼 노인 아닌데 굳이 양보를?
 - 늙어 죽을때까지 집에 있으면되지.
그냥 각자 알아서 살아야죠.. 언제까지 주위에 치대면서 살껀가요?
당신도 양보하지말고, 나도 양보안하고,
사람들은 왜도대체 양보를 바라며 살려고하는지 모르겠네.
길가다 누가 다치면 아는 척하지말고 신고도 하지말고, 괜히 경찰서 같이 끌려가지말고.
서로서로 공평하게 모른척 하는 사회를 만듭시다.
중국처럼.
내가 양보 받는건 당연한거고 양보하는건 이건 양보할 상황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겠죠?
모든사람들이 양보를 바라지말고 양보를 하세요.
그럼 해결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운전하다 가끔 보는건데. 운전하면 항상 보이는건 앞 자동차 뒷모습 밖에 안보이지.
자동차 뒷편에 이런말이 써있는 차가있지..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문구가 써있는 차 가끔 보지.
가서 부셔버리고 싶더라.
지는 양보안하면서 남 양보하길 바라며 쓴 저따구 문구
LV 1 뭉탱
너 설사나서 배 부여잡고 1초 남았을때 앞 사람한테 저기요...하면 죽는다?
LV 2 hjuki
양보는 당연한게 아닌데요.

양보를 안해주는게 기본이고
양보 해주는 사람을 칭찬해야지

양보 하는게 기본이고
양보 안해주는 사람을 비판할 게 아니라고 봅니다.
LV 1 뭉탱
분홍색 의자

10에 8은 여자고 8에 6은 미혼이든 비혼이든 여자더라...
10에 2은 남자고 2에 2은 꼰대 ㅋ
LV 3 꼬예
아이 셋 둔 아빠입니다.
양보는 미덕입니다. 내가 힘들어서 꼭 앉아야 할 경우는 빼고는 저도 가끔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자리 있어도 앉지 않아요..
나보다 힘든 사람이 앉겠죠.. 임산부나 어르신들 보이면 무조건 양보해드려요.. 별 뜻 없어요.. 내 아내가, 내 부모님도 누군가에게 양보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는거죠.. 예전에 양보해 드리면 "고맙습니다"라는 인사치레라도 있었는데 요즘은 당연하다는듯이 앉으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양보해주는 사람도 양보받는 사람도 서로 고마워할줄 아는 모습이 되었음해요.. 그냥 주절주절 적었네요..
LV 8 에헤이s
저도 왠만하면 저보다 나이드신분들 계시면 양보해드리고 임산부같아보이면 양보해드리려고하는데
전에 임산부인것같아서 양보해드리려고하니 어이없다는듯이 가시더라구요
그냥 뱃살이었다본데 그런경우를 겪고나니 왠지 여자분이 임신한것같아보여도 티가 안나면 양보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오해로 상처를 주게 되는거니까요..
LV 5 나는거부다
저도 이런 미덕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저희 아이가 목발을 짚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이런 미덕은...
이젠 양보는 생각 않으며 당연히 운좋으면 앉을 수도 있으려니 하며 삽니다
"양보" "배려"  참 따뜻하고 감사한 단어들이죠.
그런데 양보도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양보해 드렸는데 "나 그렇게 할머니 아니야" 한다던지
"다음에서 내려요 괜찮아요" 그러면 좀 뻘쭘하거든요.
LV 1 조물주에게…
나는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
양보는 의무가 아니며 배려도 강요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위와 같은 상황에서 늘 양보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는 이런 나 자신이 좋다.
LV 1 떵시엔
스마트폰이 생기기 전에는 그래도 양보들을 했는데 스마트폰 생긴이후로는 다들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양보는 안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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