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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어린이집 파벌

  • LV 1 꽃신사
  • 비추천 0
  • 추천 44
  • 조회 7658
  • 유아토크
  • 2015.03.10 00:12

오늘 참 희한한 얘길 들었습니다 

와이프가 종종 아이들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티타임을 가지는데

오늘 어린이집 파벌에 대해서 얘길했다네요

유치원은 한번씩 그런게 존재한다고 들었는데

어린이집마져--; 엄마들 치맛바람이 참 대단하네요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고 즐겁게 놀고 안전하게 지내면 됐지,

누구집은 가난하고 누구집은 다문화 가정이라고 어울리지 못하게 한다거나

꺼려하는 이런 상황은 좀처럼 이해가 되질 않네요

사회문제의 대부분은 청소년이나 청년들이 아니라

그 윗세대, 기성세대가 만들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사회의 한부분에서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는건 참 끔찍한 일인거 같네요 

추천 44 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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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흐긴ㅋㅋ
휴....대한민국.... 아직 한~참 멀은것 같습니다.
LV 2 야니Zzang
파벌..? 파벌이 뭘까요..? ㅠㅠ
어째든.. 어른들이 사람을 구분하여 주는데.. 왕따가 없어지길 바라는것은 이기적인 생각인 듯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 아이도.. 어울리지 말라는 또 다른 부모가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웁시다..
LV 1 태초의신
휴....대한민국.... 아직 한~참 멀은것 같습니다 <--- 공감함
LV 5 이힝히힝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저도 살면서 느끼는 부분
기성세대들이 젊은놈들 근성 없다 힘들면 뭐라고 하지만
사실 보면 기성세대가 기존에 나쁜 것은 바꿔져야지
아랫세대들이 편하고 화목하게 사는데 [[[[[[[[나만  아니면 되지 이기주의가 만든]]]]]]]]]

공감합니다^^
LV 1 장욤아ㅣ
아휴... 대한민국 진짜 왜이러나
LV 2 마이클졸단
돈이 방정을 하네 개한민국이다
LV 1 hjchang
아.. 왜이러죠? 흔들리지 않고 올바로 나아가는 것도 막상 파벌이 자기 일이 되어 버리면 힘들죠.. ㅠㅠ
공감합니다. 왜 이럴까요? ㅠ
LV 1 져니사랑얌…
에고
엄마들이 더무섭다 진짜
한국 참 대단하네요
아이들이 친구들이랑 잘놀고 잘크고 하면됬지 환경 이러게 머가중요한건지 참
어른들이 저러니 한심하네여
LV 1 갱상도싸나…
말세네요. 우리애기들은 어쩌나.
LV 1 희원맘
아파트에서도 심해요.  아줌마들의 기싸움이라던가 텃세, 이간질........저도
여자지만 어딜가나 여자들의 파벌싸움 존재하는게 이해할수없어요.
LV 1 비비점빵
에휴 저도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했는데..
초반에 애기가 아파서 2주간을 못보냇더니
이미 보내고있던분들끼리 친해졋드라구요;
그런데 인사를 건내도 무시하는사태가 하핳핳
LV 2 kalishi
전에 티비에서 보니까 요새는 애들이 너네집 몇평살아? 어디 아파트 살아? 아빠 차 뭐야? 이런걸 친구끼리 물어본다고 해서 놀랐던 적이 있어요. 다 집에서 어른들이 하는 얘기 보고 듣고 배운거겠죠... 정말 이런거 타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LV 1 하루야
대단위 공업단지쪽으로 가면 더 심하다죠?
특히 거제도나 울산같은쪽 가면 울아빠는 정직인데 너네 아빠는???
이런...
ㅠ-ㅠ 출장같다가 초등학생 무리들이 이렇게 대화하면서 가는 걸 들었는데 그때가 십년전인데
머릿속이 하애 지더라는...
LV 1 프론티어
왜들 그러실까요... 이모두가 엄마들의 극성에서 비롯된겁니다. 정말 정신들 차려야되는데...애들이
무얼보고 배우겠습니까...????
LV 1 할배할배
대놓고 어울리지 못하게 하는 집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와는 안어울리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그런 엄마밑에서 크는 아이가 건강한 생각을 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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