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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죽어라 말안듣는딸, 끝까지 또박또박 말대답하는 딸, 어쩔까요?

  • LV 2 털ㄴ업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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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토크
  • 2015.03.06 16:53

죽어라 말도 안듣고 여자아이라 그런지 또박또박 끝까지 지지 않고 말대답 합니다 

흔하디 흔한 육아법으로 '기다려보기도 하고'

고전방식으로 줘 패보기도 하고

해달라는 대로 해줘보기도 했지만

 

딱히 답은 없네요

 

둘째가 1살입니다 둘째한테 샘나서 그러는 샘병 말기(?) 라지만

모든게 자기도 동생이 받는 만큼은 받아야 되고 동생은 아무것도 안해주고 자기만 해줘야되고

지극히 평범한 샘병이라는데 또 그렇다고 동생 내팽켜치고 자기만 챙겨주거나 칭얼대는 동생 저리가! 하고

자기만 챙기려 들면 되려 화를 냅니다 동생한테 왜그러냐고....

어느집은 샘병이 하도 심해서 큰애한테 뭐든지 둘째한테 뭐 해줘도 되? 라고 물어보며 한다는데

이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어느 장단에 맞춰 그루브를 타야할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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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해똥이
귀엽네요 ㅎㅎ 말쌈 잘하는 사람 부러움  죄송요
LV 1 s날개달기
내리사랑이라고 하지요. 저희딸도 샘병이 장난아닙니다. 동생이 바나나치발기 하고있으면 뺏어서 지가하고, 장난감좀 가지고 놀려면 또 가져가버리고..
하루이틀이 계속되다보니, 이건 아가꺼니까 손대지말자 라고 여러번 이야기한다음.
무서운표정으로 한번 꼳히게 이야기해준뒤로는 동생이 치발기를 얻었습니다.

물론, 아빠인 저보다는 고수님이시겠습니다만, 칭얼대고, 화낼때는 다그치기보다는. 첫째가 엄마한테는 최고다라는걸 살짝 인식해주면서 같이 동생에게 접근하는게 좋을것가타요. 말이쉽지..잘안되드라고요만은..
LV 1 환들
큰아이를  더 예뻐하고 관심을 갖다보면 괜찮아집니다.
LV 1 에글리
동생이 원인이라면 시간 정해놓고 오로지 첫때와만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시는게 중요해요
주말 한나절 엄마랑만 혹은 아빠랑만 따로 외출을 즐긴다던가
아님 둘째를 한나절 어디 맡기고 엄마 아빠가 첫째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준다거나

그리고 말한다고 효과가 곧장 있는건 아니지만
첫째에게 엄마가 왜 둘째를 더 신경 써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둘때의 육아에 첫째를 참여 시키세요
기저귀 자져오기 혹은 갈기 우유 먹이기등 쉬운 일을 첫째에게 하게 하는거예요
LV 1 ㅡㅁㄱㅍ82
왜 아이가 털ㄴ업v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이가 어른에게 지지 않을 만큼 말할 정도의 의사표현 능력이 있다면
아이의 생각이 어떤것인지 확실히 물어보고 서로 맞추어 나가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으신지요?

아이가 아직 어른들의 룰을 이해 하지 못해 따라오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이러한 부분은 여태껏 이렇게 해 왔는데 너의 생각은 어떠냐 라고 물어보고

아이가 워너하는 방향이 서로에게 피해가 되는지 합리적인지 따져
옳은것은 부모님께서 사과 하고 따라야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LV 2 야니Zzang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랬겠구나" 하면서.. 이해해 주세요..
잠깐 시기만 그렇타우~
LV 2 쁘띠에군
5,6살 딸,아들 키우는 싱글파파 입니다~요즘 6살 딸이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죠 ㅎ.
일단  저의 육아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의 의견을 분명하게 들어 줍니다. 그리고 제 의견을 말하구요.
그리고 일단은 절충안을 만들어 봅니다. 절충이 될 경우에는 고민할 필요도 없겠지만 절충이 안될때
제 의견을 말하고 다시 절충을 합니다. 이런한 경우를 3번까지 한다고 애들에게 미리 인지 시키고
평소에도 항상 혼내거나 뭘 할때 3번을 말합니다. 3번을 모두 초과한 경우에는 강제력 ( 체벌,사랑의매 )을
행사 하구요. 처음에는 많이 티격태격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일이 협상 범위 안에서 해결 됩니다.
예를 들자면 '아빠 벌써 두번째 예기했다' 뭐 이런 식으로요 ㅎㅎ
LV 1 야구존잼
어렵네요
하지만 때리는건 절대 답이 아닙니다
아이와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신거 같아요
LV 1 상디이
혼내는건 답이 아닙니다. 오히려 삐뚤어질지 몰라요.
LV 2 유베유베됴…
음... 제 생각에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ㅌㅏ입이라서... 혼낼때는 혼내야된다고 봅니다...^^
LV 3 uubbee
힐링캠프 션-정혜영 편 참고요..
그 부부는 동생한테 젓 먹여도 되는지 물어봤다고 "No" 하길레 안먹였답니다.
아가가 배고파서 울고불고하니까 첫째가 애 운다고, 젖먹이라고...그랬다네요..
LV 1 ㅎㅎㅎㅎㅋ…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동생이 생겼으니 더 하겠지요~~
많이 표현해주세요..
동생을 많이 챙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자기의 생각이 커가는 시기에는 사랑한다고 표현해주세요//
그리고 아닐때는 아니라고 혼도 내고 단호함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서의 부모의 행동이 중요하죠.. 안아주고 사랑한다는것을 꼭!! 알게끔 해주어야 합니다.
LV 8 태공할배
귀엽긴 한데요... 어리다고 윽박지르면 안된다고 봐요.. 천천히 오랜시간을 가지고 대화로서 그 아이가 이해할때까지 이야기 하세요
LV 3 앙큼한것
아이와 대화할때 어른과 대화하듯이 하는게 제일 종은 방법이라고 하죠^^
저희 큰애는 8살 작은애가 5살인대요.
작은애가 유치원에 있을때 큰애와 종종 카페데이트를 하기도 하면서 대화를 많이 하고자 합니다.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질질 끌려다니지 않고, 최대한 누나로서의 상황을 이해 시키고, 너도 아기때 같은 행동을 했으며,
엄마, 아빠도 그 나이때에는 같은 행동을 했으니 이해해주는게 좋다. 라고 설득시키는거죠.
넌 다 컸으니 엄마랑 이렇게 대화를 할수 있지만, 동생은 아직 어리다보니 엄마랑 이렇게 데이트도 못하지 않냐면서요 ㅎ
첫째는 이제 부모입장에서 "에휴. 넌 언제 클래?"라며 하나하나 챙겨주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뭐든 대화부터 시작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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