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번에 아기 낳고
아기가 돌이 다되 가는데
우울증이 너무 심하네요
부부애가 옛부터 많이 넘치던 부부였는데
(대학 cc로 만나 몇년열애끝에 결혼함)
애가 태어나니까
야ㅐ보다는 남편의 사랑을 자기가 더 못차지하는것에 굉장히 속상해 하는거 같음 ㅜㅜㅜㅜㅜ
애기 얘기 꺼내면 날카로워 하고 신경질 부림 ㅜㅜ
알아서 잘 돌보겟지만 , 요즘 아이를 잘 기르고 있는건가 불현듯 소름돋고 걱정 됌.....
그리고 많이 우울해 하는게 보이고;;
카톡 사진도 아기 사진말고 본인 사진과 본인 과거 사진 위주로만 급 도배 해놨음 ㅜㅜㅜ
이 애를 어저면 좋을까요
괜히 자극 하고 싶지 않아서 연락도 안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