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를 써보니 어~~엄마가 다 해주네~~ 학습된거죠,,,,
그럴땐 무관심해보세요,,,오히려,,첨에는 뒤집어 지고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죠,,,,,
하지만 반복되다 보면 떼 써봐야 엄마한테는 안통할껄 알아가는거죠,,,,,
그타이밍에 예를들어 아빠가 퇴근해서 들어온다,,,그럼 또 난리나죠,,,,아빠는 받아주니까,, ㅎㅎ
무관심해보세요,,,,떼쓰는거 얼마 안갈꺼에요^^... 이상 34개월 머슴아를 둔 아빠가 ㅋㅋ
저희 애들은 시부모님이나 주변 부모님들이 부러워 할정도로 애들이 때를 쓴적이 없습니다.네 ㅋ 자랑입니다>_ <;;;ㅎㅎ
다른거 없습니다. 안되는것. 이유를 가르쳐주며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때를 쓴다면,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곳으로 이동해 아이를 진정시킵니다.
"oo아 차렷. 진정해. 지금 저걸 사야할 이유가 있니? 꼭 필요한거니?오늘 엄마가 이마트에 뭐사러 온다고 했지?오늘 장난감 사러 온다고 한적이 없는대 그렇지? 그럼 장난감을 사면 오늘 필요한 반찬을 못사게되 김치랑만 밥먹을거니?"
라고 1차적으로 설득을 합니다.
의외로 말도 잘 못하는 아이는 그걸 용케 알아듣습니다.
엄마 아빠가 생각하는것보다 아이는 많은걸 생각하고 많은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ㅋ
그래도 때를쓴다면 "oo가 왜 지금 엄마랑 애기를 하고 있는지 생각하보렴. 엄마가 올때까지 움직이면안되.이건 규칙이야."
2차적으로 '생각하는의자'처럼 아이를 사람들 눈에 잘 띄지않는곳에(두돌도 안된 아이도 수치심을 느낌니다)세워 둡니다.
5분후. 진정외 되면 아이와 다시 대화를 시도합니다.
시간도 오래걸래고 울컥울컥 화가 나는걸 참아야 하기도하고 주변에 따가운시건도 느껴지지만,
꾸욱 참고 지금 내가 느끼는 챙피함보다 앞으로의 내 아이의 인생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며 참아 내다보면 놀라운 변화가 생길겁니다.
전 두 아이모두 그런식으로 키웠고, 저희 아이들은 "엄마 저거 가지고싶어..산타 할아버지가 선물해주실까?" 라며 의견을 내놓지만
사달라고 때를 쓰거나 안되는걸 억지 부린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