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사실 재석이형님이 사회를 보는 것도 말도 안 되는 거였거든요!
강기영: 지인이 혹시 모르니까 물어봐라 여쭤봐라
강기영: 해서 전화했거든요..
강기영: 제가 이런 부탁 드려도 되겠습니까? 했더니 형님이
유재석: "우리 그 정도 사이는 돼"
강기영: 결혼식을 옮기려고 했거든요!
강기영: 그때 형님이 그러셨어요. "그렇게까지는 하지 말고 내가 가능하면 해주겠다"
강기영: 해피투게더를 오전 시간으로 촬영하시고 와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