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쓰면 쓸수록 성능이 저하되니까
되도록이면 내 몸 피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고더라구요.
왜냐면
일단 몸이 피곤하면
몸의 컨디션 조절이 힘들더라구요.
몸 컨디션이 유지되야 몸의 항상성이 잘 유지되서
먹는 것, 운동하는 것, 자는 것, 스트레스 등등 이런것이 조절이 잘 되는데
몸이 피곤해서 뭔가 균형이 깨지면
먹는 것부터 좀더 색다른 것이 먹고싶고
먹어도 좀 더 먹고싶고
이것저것 많이 마시고
잠자는 시간도 깨지고
하여간 균형이 깨지니까
몸이 엄청 힘들더라구요.
이러면 많이 안먹어도 살이 찌더라구요.
살찌는 이유가 많이 먹고 운동 안해서 찌는 것도 있겠지만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안먹는 음식을 더 먹게 된다든지 달달한 음식을 먹게 된다든지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한다든지
등등 이런식으로 되니까
살이 찌더라는 거죠.
살찌는 것이 당신이 음식, 운동을 제대로 안해서 그렇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다는 거죠.
내가 적게 먹고 운동해도
몸이 안좋은 상태라면 살이 찔 수 있다더라구요.
살 찐 사람에게 관리 운운 하는 것도 좀 생각을 하면서 말 해야 할 듯합니다.
몸이 안좋아서 살이 찔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까요.
그러니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라도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을 제거 하면 할 수록 좋으니까
특히 집안일
여기에 내 몸을 혹사 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집안 일은 그냥 물건 제자리에 있고
장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상태가 아니라면
그냥 좀 더러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위생 위생 하다가
내 몸 상하면 집 위생은 좋아질 지 모르겠지만
내 몸의 염증은 어마어마하게 생겨서
내 몸이 상한다는 거죠.
결론은
집안일 많이 하면 집 위생만 좋아지지
내 몸안의 위생 즉 염증은 어마어마하게 생긴다는 거
(면역력이 낮아지니까)
그러니 가급적 내 몸은 아끼고 보호하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