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어제 본 이마트 진상님들

1. 어제 이마트 시식코너에서 떡을 하나 썰어서 시식대에 올려두는걸 보고 한개 집어먹어습니다.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굉장히 빠른 손길로 시식코너에 올려 놓은 떡을 다 집어 먹네요. 떡이 작아서 횟수로 20회 정도 될까요...

떡가게 판매자분도 어이없어도 뭐라 할수 없으니  멍하게 그 분 쳐다보고, 저도 하두 어이가 없어서 옆에 서서 가만히 그분 먹는거 보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빤히 쳐다보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먹길래.... "그렇게 맛있으면 하나 사서 드세요" 라고 말할뻔했네요... 역시나 떡 다먹고 그냥 사라져 버리네요...

 

2.  남편,아내,시엄마(친정엄마?) 이런게 3명이서 야채, 과일코너에 비치된 비닐봉투 수거를 하러 다니시네요.

     남편과 아내가 흩어져서 1회용 비닐봉투 돌돌돌 말아 가져오면 시엄마가 가방에 담고.......  이건 훔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3. 어떤 아주머니 한분 과일코너로 오셔서 1회용 봉투를 둘둘 말아서 가져갑니다. 2번 가족분보다 약간 고단수의 느낌이 나는게 물건을 보러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땅바닥을 보면서 다니고 있어요.  봉투옆 땅에 떨어진 테이프를 발견합니다.

분명 이마트야채코너에서 포장하려고 갖다 둔게 땅에 떨어진것 같은데 그걸 주워서 가방에 넣네요...

 

 

 

이렇게 작은 물건들을 왜 죄의식도 없이 가져가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추천 89 비추천 2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1 ~ 20 번째 댓글 보기
21 ~ 40 번째 댓글
LV 1 메이비천사
왜 그리 사나.. 에혀..
LV 3 구라옹
일종의 병이라 생각 됨니다.(도벽)
LV 2 백악
저도 매일 목요일 마다 홈플에서 장을보는데요, 여러분들한테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정말 공감 하실꺼에요) 제발 계산 하기전에는 카트 끌고 다니면서 먹지좀 마세요, 계산 하기전에는 본인 소유가 아닙니다,마트측 소유 입니다, 직원이 뭐라하면 살꺼다,먹고 계산 하면 되잖아,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다 먹고 나면 물건들 사이에 짚어 넣고 가버리는 그런 일은 안햇으면 하세요,정말 물건들 사이마다 다 먹은 쓰레기들이 한 라인 마다 두개씩 있더라구요,뭐 아이들이 먹고 싶어해서 어쩔수 없었다라는 핑개를 대고 아이들한테 주시는데, 그건 교육차원에서도 안좋은 일입니다, 아이들이 그걸 그대로 배우겠죠,, 아이들이 있으신 부모님들쫌 반성좀 하세요,실제로 먹을꺼 먹다. 직원하고 실랑이 하던 사람을 잡은적이 있습니다, (계산할껀데 먹으면 어때? 쫌 싸가지 없게 갑질?반말하면서,, 화가나서 그걸 동영상찍고, 계산을 하는지 뒤를 따라 다녔습니다, 아이들 딸기우유와 본인 커피를 다 먹고 과자 사이로 버리고 가더군요, 그걸 또 동영상 찍었죠, (너 잘걸렸다)하고 지나가던 직원 ,약간 직위가 있던분한테 말했죠, 그러더니 계산 끝날떄까지 아무 말씀 하지 마시라고 저한테 말하더군요,역시나 계산은 안하고 가려는걸 ... 대기하고 있던 보안요원이랑 잡았죠,
하는 말이ㅋㅋㅋ 난 그런적 없다, 무슨 소리냐 잡아떄기~ㅋㅋ 그 직원이 동영상 보여주니까, 한마디 못하고 얼굴 빨개 지면서 결국 끌려서 어딘가로 갔죠,,, 아마 경찰서에 갔을 껍니다,... 즐겁게 장보러 왔다가, 그런 일 당하지 마시고 계산한 다음에 드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어해도 주지마세요,
LV 3 홍냥홍냥냥
소액물품에 대한 죄의식이 아예 없어서 그래요....
LV 4 해방
사는 방법은 여러가집니다...그렇다고 욕하지는 마세요...그분들이 굶어 죽었다는 뉴스는 더 가슴이 아픔니다...
LV 2 살려는드릴…
정신병자들  입니다. 저런것들은 가둬놓고 줘패가면서 가르쳐야 합니다.
LV 1 김팀
안타깝네요......그분들의 시민의식이..ㅠ
LV 2 쏘이라떼
거지도 아니고 도둑들이네
LV 1 홍도짱
정말 못 배운 사람들 ... 어흐
LV 1 MMss
도벽도 정신질환중에 하나입니다
LV 3 몰라묻지마
왜이렇게 진상들이 많은걸까요...쩝;;
LV 4 RealChRn
나이가 들면서 지식이 늘어야되는데 얼굴이 두꺼워져서, 대중교통에서 참 많은 얼굴찌푸림이 유발되기도 하고, 저런 것들도 다...ㅋ
LV 1 복고후니
자기꺼 아니면 아무상관없다는 그런생각을 버려야하는데.. 내께 귀하면 남의껏도 귀한건데...
LV 3 epal
사회가 발전하고 사람이 나이가 들 수록 정신적으로도 성장해야하는데 "나 하나면 어때"라는 생각이 너무 강해진거 같네요..
LV 1 빽조
진짜 진상..어휴..왜그러는지
LV 1 흠하힐
뭐 저런걸 무식!!!하다고 하는거죠 잘배우고 안배우고를 떠나서!!!
LV 3 molra18
신고해도 됩니다. 그것도 절도죄에요.
LV 4 오호조아
2번 이런게... 이렇게의 오타인 줄..ㅋㅋ
설마 이 모두를 하루에 보셨단 말은 아니겠죠?
LV 4 짱구입니다
ㅎ  그렇게 짜짤하게 득?  하시곤
크게 사기당하실듯 ..
  ㅎ
LV 2 vasco
비닐봉지 훔치는건 신고해도 될거같은데 정말 창피하다 진짜
자유게시판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알림 유유베 초보 회원님들 읽어봐주세요!!! (46) LV admin 허니스 04-17 41130 62
알림 새로오시는신규회원님들을위한 유유베활동팁입니다 (336) LV 4 바람과물 11-07 88097 449
알림 자유게시판 이용약관 (404) LV admin 유유베 05-01 70036 415
38462 마이너스포인트에 대하여.... (317) LV 4 홀로조사 10-15 29790 864
38461 새로오시는신규회원님들을위한 유유베활동팁입니다 (336) LV 4 바람과물 11-07 88097 449
38460 자유게시판 이용약관 (404) LV admin 유유베 05-01 70036 415
38459 24시간 불 켜진 미용실 (39) LV 12 뻥세계 08-29 8411 133
38458 유유베 포인트 모으는법 (18) LV 5 uubbee 08-14 4274 131
38457 최근 댓글을 이용한 광고글들이 늘고 있습니다. (90) LV admin 허니스 05-24 11927 128
38456 한국 역사상 사기꾼 TOP No.1 (40) LV 16 제이앤정 10-19 9160 118
38455 대낮에 여성들이 나체로…오토바이 라이딩 ‘운전사고 유발’ (22) LV 2 쿨제이75 08-26 11305 116
38454 29살 여자의 멘탈 (66) LV 3 최고한도 05-25 7788 111
38453 너무 예쁜 여학생 ~ (52) LV 16 제이앤정 10-20 10649 109
38452 결혼 전 커플들이 해볼만한 것 (47) LV 13 제이앤정 06-30 5786 107
38451 시선강탈 트레이너 복장 (36) LV 13 유성비 08-30 8319 106
38450 영화관 좌석 선택 꿀팁 (42) LV 9 롱기수 08-25 7658 100
38449 5년 동안 신을 수 있는 신발을 개발한 남자 (36) LV 11 제이앤정 04-19 5135 99
38448 브라질의 여검사 (27) LV 16 제이앤정 11-03 7383 98
38447 우크라이나 흔한 여자 운동선수들 (34) LV 10 뻥세계 06-07 6379 97
38446 악마가 된 여고생 (42) LV 3 유니쿨 09-08 8286 97
38445 새해 인사는 이글에 리플로 달아주세요. (222) LV 5 홀로조사 12-28 8598 96
38444 3년전 17살 20억 쇼핑몰 여사장님 근황 (35) LV 15 제이앤정 10-11 8848 96
38443 여자 소개받으면 손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 (53) LV 2 수라왕왕 07-05 9681 95
38442 서울대학교 불합격 레전드 (35) LV 11 뻥세계 07-14 7061 94
38441 애견샾 운영하는 30대 여자의 딥빡 (39) LV 12 뻥세계 10-03 8137 94
38440 전설의 움짤녀, 그녀가 누구지? (30) LV 14 유성비 10-09 11445 94
38439 팁하나 알려드립니다.. (33) LV 5 12345l 05-28 22606 91
38438 여성 아나운서 리포터들 성 착취 실태 (28) LV 13 뻥세계 10-28 8452 91
38437 강간 세계 1위 국가 (48) LV 13 유성비 09-07 8637 90
38436 만지는 놈 벗기는 놈 혀 놀리는 놈 (32) LV 9 롱기수 08-10 5368 90
38435 사자를 처음 본 투견 챔피언 (41) LV 3 공미니 10-21 6983 90
38434 만취한 동료 여직원 집에 바래다 줬다가... (33) LV 13 제이앤정 06-29 5758 89
38433 어제 본 이마트 진상님들 (40) LV 3 홍냥홍냥냥 08-17 5793 89
38432 쩌는 홍진영.. (45) LV 12 유성비 08-25 11267 89
38431 태연 닮았다는 여경 (43) LV 13 유성비 09-17 7530 89
38430 오늘자 지하철 1호선 정신나간년 (51) LV 5 수라왕왕 09-18 7636 89
38429 이화여대의 사복경찰들... (46) LV 5 김태연 10-31 9352 89
38428 포인트 별 적용 정책 내용 알려드립니다. (61) LV 2 리틀호야 10-09 4596 88
38427 예능 PD 여배우 능욕 (28) LV 13 유성비 09-28 8183 88
38426 여군도 인정하는 여군과 남군의 차이 (29) LV 7 롱기수 07-06 5285 87
38425 정말 착한 여고생들 (25) LV 11 뻥세계 07-14 5558 87
38424 여자들이 dvd방 알바 피하는 이유 (34) LV 14 유성비 10-03 9860 87
38423 손대지 마시오 (32) LV 13 뻥세계 10-28 7817 86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