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 정도 쓰면서 느낀 간단한 후기입니다.
일단 생각보다 크고, 생각보다 무거워요
크기에 비해서도 무거운 편인거 같아요
노트2 약 180g
남식 약 210g
갤럭시 메가 약 200g
남식이 보다 큰 메가보다도 무겁네요...
그리고...
그립감이 정말 구립니다ㅠㅠ
크기 차이 없는 노트2에 비해서도 구리고...더 큰 메가랑 비교해도 그립감은 별루에요..
감기는 느낌도 없구.. 뒤에 v터치패드가 있어서 더 그런 듯?
장점은
일단은 액정!
아몰레드 특유의 자극적인 색감에 비해 물빠진 듯한 느낌은 있어요
처음엔 별로같다 느겼는데.. 눈이 훨씬 편해요
이거 보다가 아몰레드 다시 보면... 진짜 자극적인 느낌이 확..
그리고 밝기가 일단... 아몰레드랑 비교불가;
화면 최고로 어둡게 해서 쓰는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네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인터넷 할 때 아몰레드와의 차이가 명확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스피커 위치.
이건 어째보면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겠지만..
삼성폰 특유의 뒷면 하단에 있는거보다 훨씬 낫네요
폰을 잡으면 자연스레 아래부분을 잡게 되는데.. 손에 스피커가 가려지는 일들이 종종 있었는데
스피커가 가려질 일이 없어서 좋네요ㅋ
일단 무겁고 그립감이 별로란 점은 단점이지만..
그걸 뛰어넘는 광활한 액정과 깔끔한 디자인!(갤럭시의 획욀화된 디자인보단 훨 이쁘네요)
빠릿빠릿한 성능ㅋ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럽고 좋네요ㅋ
다만.. v터치 그거 빼버리고 10g이라도 줄였으면 훨씬 좋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