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한국 본격 진출···여우미·코마트레이드와 총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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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 2016.03.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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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설립 후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제품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중국의 IT분야 기술력과 시장 장악력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 샤오미(Xiaomi)가 국내업체와 정식으로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여우미는 2일 샤오미와 국내 총판계약을 완료, 샤오미의 공식 파트너로써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3일 국내 샤오미 정품 수입사인 ㈜코마트레이드도 샤오미와 정식으로 국내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여우미는 국내 샤오미 보조배터리 유통을 맡아 국내에서 샤오미 제품을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공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총판계약으로 여우미는 보조배터리 외에 미밴드, 공기청정기, 스피커 등 샤오미 제품을 공식 취급하게 됐다. 여우미 이승환 대표는 “고객들이 기존에 느꼈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코마트레이드는 대형가전에 샤오미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자체 AS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도를 포함한 AS센터는 설립 중이다.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는 “AS센터의 전국적인 확대로 더욱 사후 품질보증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판계약을 계기로 비공식 업체들의 샤오미 판매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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