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Air Stereo A1'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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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 2016.03.05 07:58
캠핑과 여행 등 레저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하기 시작한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셜 커머스 티몬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블루투스 스피커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7%나 증가했다.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들까지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은 "디자인만 다르지 성능이나 품질 면에서는 차이가 없다",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스테레오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대부분의 제품이 하나의 본체에 두 개의 유닛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컸다. 한 개의 본체로 진정한 의미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기기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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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술적인 한계를 넘어선 2채널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가 출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아론이 지난달 선보인 Air Stereo A1(뮤토리A1)은 두개의 스피커가 무선으로 연결되는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다. 기존 유선 스테레오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왼쪽과 오른쪽이 분리된 두 개의 본체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True Wireless’ 기술로 두 개의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해 완벽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10m, 스피커 간에는 8m까지 떨어져 있어도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며, 두 대의 유닛을 분리 배치해 여러 공간에서 따로 사용할 수 있는 싱글모드와 멀티페어링 모드를 지원한다.
배터리의 가변전압을 Boost-up, 4.7V 정전압으로 변환해 전압 변화에 무관하게 일정한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5W×2의 풍부한 서라운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 대용량 배터리 장착으로 길어진 대기시간 및 사용시간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노트북, 데스크톱, MP3 플레이어와의 아날로그 입력 지원도 가능해 출시 보름 만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아론은 Air Stereo A1 론칭을 기념해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무료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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