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A와 갤럭시탭E로 보이는 기기 사진이 등장했다.
29일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에반 블래스(@evleaks)는 2016년형 7인치 갤럭시탭A와 갤럭시탭E 7.0 블랙, 화이트 모델 사진을 입수했다며 이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전체적인 외관만 봐도 해당 태블릿은 보급형 제품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최근 소문에 따르면 신형 갤럭시탭A는 7인치 HD 화면, 엑시노스3475 1.3GHz, 1.5GB 램,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하며 S펜은 제공되지 않는다. 와이파이 버전은 189달러(약 23만4000원), LTE 버전은 245달러(약 30만3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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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E 7.0은 최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한 모델로, 7인치 HD 화면, 1.5GB 램, 8GB 내장공간, 4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을 장착했으며 무게는 283g, 두께는 8.7mm이다.
전체적으로 두 제품이 서로 비슷한 사양을 갖춰 어떤 점에서 차별화를 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