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6GB 램 시대 올까.. 비보 신제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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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 2016.02.20 22:08

안드로이드 기반의 전략 스마트폰이 잇따라 4GB 램을 채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곧 6GB 램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일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가 6GB 램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X플레이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비보는 다음달 1일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X플레이5'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보는 티저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과 빠른 속도를 이 제품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최근 소문에 따르면 X플레이5는 3GB 램을 두 개 장착하는 형태로 램 용량을 6GB나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정도면 웬만한 컴퓨터보다도 나은 사양이다. 물론 최적화가 관건이지만 '다다익램'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램 용량은 크면 클수록 좋은 법이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최근에는 샤오미 미5 고급버전이나 삼성 갤럭시노트6도 6GB 램을 적용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는 등 안드로이드 전략폰은 머지 않아 6GB 램이 보급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이 경우 작은 스마트폰에 넣는 스펙이 과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비보 X플레이5는 6인치 QHD 화면, 퀄컴 스냅드래곤820,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800만 화소), 4300mAh 배터리, 하이파이(Hi-Fi) 등을 채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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