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3월 4인치 화면 크기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해외 IT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선보일 4인치 아이폰은 기존 아이폰5S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아이폰5SE로 명명됐다. 외신들은 SE가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이라고 전했다.
IT전문 외신 매셔블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5SE에 기존 금색과 은색 외 로즈골드를 제품 색상으로 추가한다.
스마트폰 두뇌 격인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A8칩을 탑재하며 카메라 화소 수는 아이폰6와 동일한 800만이다. 가칭 아이폰5SE는 근거리무선통신(NFC)를 내장한다. 이를 통해 아이폰5SE 사용자는 애플페이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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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이폰5SE는 3D 터치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3D 터치는 애플이 아이폰6에 선보인 기능으로 아이폰이 사용자들의 터치 감압 정도를 인식한다.
가격은 현재 아이폰5S의 가격과 동일한 450달러(약 54만원)으로 책정된다. 판매 개시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외신들은 애플이 3월에 아이폰5SE를 선보이고 3월말이나 4월초에 판매 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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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