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폰 나간다" LG U+, 'Y6' 홍보모델로 걸그룹 멤버 쯔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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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 2016.01.0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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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현폰에 도전장

 
LG유플러스가 15만원대 초저가폰 'Y6'의 홍보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를 발탁했다. SK텔레콤의 '루나'가 일명 '설현폰'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LG유플러스도 'Y6'에 '쯔위폰'이라는 이름을 붙여 인기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7일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저 출고가 스마트폰으로 판매 중인 'Y6'의 온라인 광고를 포털사이트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했다. 쯔위는 이번 광고를 통해 스마트폰은 물론 인터넷전화(0/70)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듀얼폰 'Y6'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섹시함과 청순함의 이중적인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LG유플러스가 쯔위를 내세운 것은 지난해 SK텔레콤이 '루나'를 출시하며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을 내세운 것을 연상케한다.
SK텔레콤은 설현의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킨 광고를 통해 '루나'라는 스마트폰을 이용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바 있다. 설현과 '루나'의 조합은 성공적이었다. '루나'는 지난해에만 약 3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중저가폰 열풍의 중심에 섰다.
LG유플러스도 내심 '루나'의 인기가 'Y6'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눈치다. 'Y6'를 '쯔위폰'이라고 홍보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대만 국적의 쯔위와 중국제조사 화웨이의 'Y6'의 조합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 광고모델 '쯔위'가 스마트폰 'Y6'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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