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고객을 잡아라, 통신사 새해부터 선물 보따리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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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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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홈', KT '올레 기가 IoT 홈 매니저' LGU+ '홈 IoT'

통신사업자들이 새해를 맞아 IoT 가입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연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홈 IoT 시장에서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인 만큼 새해부터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홈 IoT 제품도 구매하고 덤으로 경품 혹은 요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1석2조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일제히 새해를 맞아 스마트홈과 홈 IoT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가입자에게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스마트 인테리어 1기에 신청하고 선금결제까지 마무리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준다. 경품은 딤채 김치냉장고(1명), 동양매직 공기청정기(3명), 위니아 에어워셔(10명), 스마트플러그(50명) 등이다. 오는 15일까지 선금결제를 해야 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3일이다.



KT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제품들을 제어하는 홈 IoT 상품 가입자들에게 요금할인 혜택을 준다.
KT는 오는 30일까지 도어락 3년 약정 구매 고객에게 서비스 이용료 1100원 할인, 기기 추가 이용료 면제, 홈매니저 허브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또한 오는 2월6일까지 올레 기가 IoT 홈 매니저를 신청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주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을 더 증정한다.
LG유플러스도 홈 IoT 고객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oT 허브와 IoT 기기 1종을 월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원바이원(OnebyOne) 요금제를 선보인다. 이 요금제로 가스락이나 플러그, 스위치 등 LG유플러스의 인기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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