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는 LGU+..와이파이는 KT가 최고
국내에서 LTE 다운로드는 SK텔레콤이, 와이파이는 KT가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30일 발표한 '2015년도 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17.51Mbps였다. 1GB 용량 영화를 약 1분10초면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로, 선진국(30~40Mbps)과 비교해도 훨씬 빨랐다.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3밴드 L/TE-A, 광대역 L/TE-A, 광대역 LTE 등이 있는데, 이 중 광대역 L/TE-A, 광대역 L/TE는 다운로드 속도 기준으로 SK텔레콤이 가장 빨랐다. 3밴드 L/TE-A의 회사별 속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L/TE 전체 업로드는 LG유플러스가 가장 앞섰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전국 평균 속도의 경우 다운로드는 91.87Mbps, 업로드는 85.24Mbps로 전년 대비 2~3배 향상됐다. 기가급 와이파이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전송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매일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