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제수씨가 노래방도우미로 일하는걸 목격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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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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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구랑 1차로 술한잔하고 노래방을 가게되었습니다

 

도우미 세명을  부르고 기다리다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여자를 보는순간 깜짝놀았죠..

 

친동생의 와이프... 내가 술이 많이 취해있었지만 눈을 마주치는순간 제수씨도 깜짝놀라 도망가더군요...

 

웃는얼굴로 제일선두로 씩씩하게 들어오는걸로 보아 한두번 일한게 아닌거 같더군요

 

제동생은 직업특성상 며칠에한번 집에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사는게 힘들다지만 설마 영화에나 나올법한일이 일어난거죠... 며칠이 지났지만 어떻게 할지몰라 고민중입니다

 

동생에게 말을 해야할까요... 제수씨를 따로만나 그만다니라고 설득을 해야할까요...그냥 못본걸로 있는게 좋을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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