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모태솔로 공시생 남자입니다
저는 작년 겨울부터 집 ㅡ> 독서실을 반복하면서 시험 끝나기 전까지 성실하게 공부했는데요
제가 공부시간을 아끼려 독서실에서 최단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 저녁끼니를 해결하곤 했었는데요
마침 편의점에 갈색단발웨이브에 키 작고 제 눈에 너무 괜찮은 여자 알바생이 새로 들어온겁니다
제가 담배를 사면서 얘기 좀 나누려고 질문을 했는데요 ex) 나도 예전에 편의점 알바했는데 요즘 시급은 얼마해요?
아무튼 첫 얘기를 조금 나누고 저는 독서실에 다시 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어느날 알바녀가 저한테 무슨 공부하시냐고 먼저 물어봅디다
저는 무슨무슨 공시준비한다라고 답했고 그러면서 대화를 계속 주고 받았습니다
먼저 질문을 많이 해주고 자기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많이 힘들어서 울어봤다 등등
제가 어느 과 나오셨냐고 하니까 간호학과 나와서 취업하기 전까지 알바 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또 어떤 날엔 제가 먹을 음식을 계산하고 있는데 제가 이교정중인데
알바녀가 이교정 가격이 어떻게 되냐 ? 어디서 이교정 했냐? 물어보길래 얘기를 좀 나누다
나이도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이런 와중에 제 말에 자주 웃어주고 잘 동감해주고 질문도 많이 해주는 모습에
제가 반한거 같습니다.. 독서실 다니면서 대화할 상대라곤 김밥천국 아주머니나 집에 있는 가족들 밖에 없었거든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제가 먼저 시험 얼마 남지 않아서 떨린다.. 이런 얘기를 하면 알바녀가 후기 알려주러와라
시험 끝나고 한번 들러라 등등 이런 말을 자주 하더라고요.. 가끔 제가 알바녀가 넘 이뻐서 문 밖에서 담배피고 있으면서
흘깃흘깃 보는데 눈이 마주칠 때마다 제가 쑥스러워서 눈을 피합니다 ㅋㅋ 알바녀는 제가 좋아하는거 알거같은데
알바녀의 마음이 너무 궁금하네요.. 제가 말할때마다 리액션이 너무 좋고 질문도 먼저 해주고 걱정도 해주고
이상인데요.. 제가 너무 외로워서 착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알바녀가 저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나 호감이 있는걸까요?
핑계라면 제가 남중남고군대로 이어지는 바람에 모솔이라서 여자에 대해 잘 모릅니다 ㅠㅠ
물론 대학교에선 여자가 있었고 절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누나도 있었고 후배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절 좋아했던 누나는 군대 가기 몇달 전이여서 사귈 수 없었고 후배는 제가 맘에 들지 않아서 이어나가지 않았네요 ㅠㅠ
또 제가 좋아한 후배도 있었는데 그 후배는 제가 모솔이여서 번호따고 카톡하다가 모솔 특유의 질문 오지게 하기를
난사하는 바람에 읽십당하고 연락이 끊겼는데..
본론은 그냥 이 동갑 알바생가 저한테 호감이 있는건가요?
제가 접근해서 번호따고 친해져서 고백하면 성공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인사치레일 뿐일까요..
아.. 그리고 부탁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여성은 어떻게 다가가야 좋아하며 여성들의 호감표시라고 볼수 있는
것들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걸 잘몰라서 ㅠ
저는 작년 겨울부터 집 ㅡ> 독서실을 반복하면서 시험 끝나기 전까지 성실하게 공부했는데요
제가 공부시간을 아끼려 독서실에서 최단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 저녁끼니를 해결하곤 했었는데요
마침 편의점에 갈색단발웨이브에 키 작고 제 눈에 너무 괜찮은 여자 알바생이 새로 들어온겁니다
제가 담배를 사면서 얘기 좀 나누려고 질문을 했는데요 ex) 나도 예전에 편의점 알바했는데 요즘 시급은 얼마해요?
아무튼 첫 얘기를 조금 나누고 저는 독서실에 다시 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어느날 알바녀가 저한테 무슨 공부하시냐고 먼저 물어봅디다
저는 무슨무슨 공시준비한다라고 답했고 그러면서 대화를 계속 주고 받았습니다
먼저 질문을 많이 해주고 자기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많이 힘들어서 울어봤다 등등
제가 어느 과 나오셨냐고 하니까 간호학과 나와서 취업하기 전까지 알바 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또 어떤 날엔 제가 먹을 음식을 계산하고 있는데 제가 이교정중인데
알바녀가 이교정 가격이 어떻게 되냐 ? 어디서 이교정 했냐? 물어보길래 얘기를 좀 나누다
나이도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이런 와중에 제 말에 자주 웃어주고 잘 동감해주고 질문도 많이 해주는 모습에
제가 반한거 같습니다.. 독서실 다니면서 대화할 상대라곤 김밥천국 아주머니나 집에 있는 가족들 밖에 없었거든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제가 먼저 시험 얼마 남지 않아서 떨린다.. 이런 얘기를 하면 알바녀가 후기 알려주러와라
시험 끝나고 한번 들러라 등등 이런 말을 자주 하더라고요.. 가끔 제가 알바녀가 넘 이뻐서 문 밖에서 담배피고 있으면서
흘깃흘깃 보는데 눈이 마주칠 때마다 제가 쑥스러워서 눈을 피합니다 ㅋㅋ 알바녀는 제가 좋아하는거 알거같은데
알바녀의 마음이 너무 궁금하네요.. 제가 말할때마다 리액션이 너무 좋고 질문도 먼저 해주고 걱정도 해주고
이상인데요.. 제가 너무 외로워서 착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알바녀가 저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나 호감이 있는걸까요?
핑계라면 제가 남중남고군대로 이어지는 바람에 모솔이라서 여자에 대해 잘 모릅니다 ㅠㅠ
물론 대학교에선 여자가 있었고 절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누나도 있었고 후배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절 좋아했던 누나는 군대 가기 몇달 전이여서 사귈 수 없었고 후배는 제가 맘에 들지 않아서 이어나가지 않았네요 ㅠㅠ
또 제가 좋아한 후배도 있었는데 그 후배는 제가 모솔이여서 번호따고 카톡하다가 모솔 특유의 질문 오지게 하기를
난사하는 바람에 읽십당하고 연락이 끊겼는데..
본론은 그냥 이 동갑 알바생가 저한테 호감이 있는건가요?
제가 접근해서 번호따고 친해져서 고백하면 성공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인사치레일 뿐일까요..
아.. 그리고 부탁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여성은 어떻게 다가가야 좋아하며 여성들의 호감표시라고 볼수 있는
것들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걸 잘몰라서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