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무시하는여친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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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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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회사망해서 능력없고 돈없고 빽없고해서 현재 막노동중입니다.

그런데 여친이 심심하면 하는말...

바로...

능력없고 돈없고 답도없다...

나름 열심히 살려고 무시당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오늘 또 한마디하네요...

얼굴탔다면서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못생겼다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언제까지할꺼냐 니 얼굴만봐도 노가단줄 다 알꺼다면서...

같이 다니는 사람까지 격떨어져 보인다고...

그러면서 자기가 아무리 예쁘게하고 다녀도 저때문에 사람들이 무시할꺼라고...

솔직히 돈없고 빽없고 능력 없는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런말까지 들어가면서 개무시 당하면서 만나야하는건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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