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렸던건 후기?입니다.

  • LV 1 swear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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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12 15:23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sangdam&wr_id=8721
그 여자의 친구들이 그러는데
제 전여친이 지금 제 둘도 없는
단짝 친구랑 사귀고 있다네요.
ㅎ 둘이 어뜩해 연락되서 사귀는건지는
몰라도 정말 슬프네요. 근데
전 이걸 알면서도 아주 가끔
성당에 나가면 보는데
그 여자 근처에 지나가도
그 여자의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마구 뛰고 떨리는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잊혀지지 않는것은 어뜩해
해볼만 한것같은데 아직
제 심장이 그녀의 목소리와
그녀곁을 지나가도 뛰고 떨리다는게
어뜩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생각할수록 막막해져가여
그녀가 좋아하던 가수의 노래도
듣고 있어도 그녀가 나를위해
불러주었던 노래르 들어도
생각나고 떨리는데
어뜩해야 할지모르겠어요
노래는 안듣고싶어도
길거리를 걷니다 보면 흘러나오는데
어찌 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생각나고 보고픈것은
어찌 할 수 있을것만 같은데
그녈보고 목소리마 들어도
제 심장이 뛰고 떨리는건 어찌
할 줄 모르겠어요. 진짜 일부러
그녀 때문에 성당도 안가보고
그녀가 안나오는날 가더라도
우연처럼 다시 만나게되니
너무 답답해요 ㅠㅠ
제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한심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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