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오늘은 이렇게 고민상담을 신청합니다.
2013년말쯤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약 120명정도 되는 솔루션?? SI 중소기업에 취업을 했습니다.
지금 약 1년 8~9개월 정도 재직중인데...중간중간 실망한 적도 있긴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 더이상 있을 곳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이직을 해볼까 하고 알아보다가 몇군대 면접을 봤습니다.
그러던 중 설립된지 얼마 안된 기업에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와 대표라는 분은 괜찮아 보였는데...처음부터 너무 오픈된 마인드라...ㅎㅎ
처음 들어갈땐 가볍게 갔는데 나올땐 너무 머리가 복잡해져서 조언을 구할까 합니다.
1. 사원은 약 10명 미만이고 개발자 3명 이외엔 인문계열 출신.
2. mfc개발자는 3명 정도 있지만 java나 jsp개발자는 아무도 없는 상태.
3. 입사하게 되면 웹쪽은 혼자 담당하게 될 예정. 하지만 전체적으로 함께 토론?회의? 협의하면서 진행할 예정임.
4. 웹쪽은 대기업?과 함께 연계해서 만들고 있는 것의 관리자용 페이지와 mfc와 연동되는 부분의 웹부분, 회사 홈페이지부분...등
5. 지금은 시작 단계라 창단 멤버?? 개념비스므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조건은 대충 이정도 인데...
우선 저는 SI처럼 자주 바뀌는건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그래서 시스템 유지보수나 연구소 같은 곳에서 솔루션 개발하는 곳을 원하고 있습니다. 대충 조건은 맞긴한데... 혼자서 개발은 할 수 있지만 솔직히 아직 부족한게 많다고만 느껴지다보니 걱정이 되네요.
혹시 이런 조건이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혹시 혼자서 개발하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저런 상태라면 회사에 꼭 물어봐야 하는 것들이 뭐뭐 있을까요??
주말에 이메일로 질문사항 물어보기로 했는데...이런 상황에서 물어볼 내용이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ㅠ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