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취업준비생 여자입니다.
이런 곳에 고민을 올려서 뭐하나 하면서도 혹시나 조언이라도 받을까,,아님 욕이라도 먹고 정신차릴마음으로
적어봅니다.
같은 교회를 다녔던 5살 어린 남자분은 좋아합니다. 자꾸 신경쓰이고 관심이 가요,,
외국에서 같이 한인교회를 다녔고, 지금은 그 분은 지방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저는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도, 같은 나이도, 만날 이유도 없는데,,게다가 나이도 어린데,,
전 왜 이럴까요..
혹시라도 고백하면,,,다신 저와 연락하지 않을거같아,,,그저 카톡으로 오늘도 혼자 인사만 해봅니다.
어쩌다가 카톡으로 안부물으면 그저 형식적인 대화들,,,
보고싶다,,,말 한마디가 천근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