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뒤에 수술하는데요
한 2주 뒤에 그런데
한달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좀 보고싶네요. 그립기도 하고요.
뭐 나쁘게 헤어졌지만 나중에 한번은 카톡으로 잘지내라고는 보내고 받은적있지만
그 이후로는 연락 자체를 안했거든요..
전 조금 힘들었거든요. 겉으론 티는 안냈지만 속으론 좀 힘들었어요.
한 2년정도 만났거든요.
그런데 간단한 수술인데도 불구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그래서 그 친구 얼굴 한번보면 안심할꺼 같거든요. 뭐 물론
이건 핑계일수도 있겠죠...
그 친구한테 한번 보자고 하면 좀 그럴까요...
연락했는데 안돼 이러면 좀 민망하고 창피하고 괜히 했다 싶을거 같기도 하거든요
어쩜 좋을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