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해야 할가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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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0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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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한눈에 반한 여인있습니다.

물론 고백했구요 하지만 실패했습니다.

현제는 사랑과 우정사이?(제생각입니다)

현재 이여인은 5년전 저와함게 동호회 모임에 같이갔던

저와는 20년된 지기이자 형인 동내 선배와 4년째 열애 중입니다.

형은 직장땜에 전라도전주에서 일하고

이여인은 저와 함께 서울서 살고있습니다

(현재 이여인은 같은집에서 저와삽니다.사정상 형의 부탁으로 방2개였던 제집에서 같이 3년째 살고있습니다)

5년전부터 짝사랑해온 저는 이여인을 제사랑으로 만들었슴 합니다)

저와 이여인은 정말 스스럼없이 친합니다  주변사람들이보면 저와 사귀는줄 알정도로 (스킨쉽같은)

정말 미치도록 좋아해서 나쁜마음도 먹기도했지만 그러지 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형이 술한잔 하면서 한 말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야 난 널 믿는다 넌 내친동생이야  우리~~ 잘좀 부탁할게)

형은 정말 연애하는사람이 맞는지 모를정도로 2달에 하루정도만 이여인과 만나고요(전화는 많이합니다)

이여인은 형을 미치도록 좋아합니다.형과 통화 많이 한날이면 화색이 돌정도로요

차라리 빨리 결혼이라도 했슴 제가 맘정리하기가 편할텐데

형은 아직 벌어논게 없다고 결혼을 미루고있는 상태이고요 이여인은 심심하면 제앞에서  울고있고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가 바보같네요

제가 어떡하면 좋을가요?그냥 지켜보기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여러분들이라면 어떡해 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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